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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천하제일 무술대회 격파편 심사 촬영 그리고 결선편! 이번엔 예능식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부끄럼 많은 제가,,, ) 회사에서 온라인 무술대회 개최 이름하여~ #무카스천하제일무술대회격파 SNS에 해쉬태그를 달아 접수 대망의 본선 및 결선 우승자를 가려냈다. 겨루기, 시범, 품새 세 분야를 평정한 레전드 곽택용 교수님(용인대) 익스트림 태권도 개척자이자 지난주 혜림과 배년가약을 맺는 새신랑 신민철 대표(미르메) 대중들에게 태권도를 보다 흥미롭게 다가오도록 유튜브 태권도 크리에이터 권영인(태권한류) 일반인의 시선과 기준에서 평가를 위해 대학생 김민재 양(가톨릭대학교 홍보대사) 그리고 저. 다섯 명이 공정하게 판정했습니다. 또한 즐겁게 잘 촬영해 다음주 공개합니다. 무카스 천하제일 무술대회 최종 우승자는? 전주대 축하드립니다. 호두격파에 도전한 용팔이님 역시 축.. 2020. 7. 21.
[비금-도초도 섬여행①] 천사의 다리를 건너 천사의 섬 ‘비금도’ 입도 잊지 못할 신안 천사의 섬 여행… #휘리질 #하늘 #황제낚시 #염전 #수국 #인생샷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요즘은 주로 인스타그램으로 기록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기록을 덜 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기록해놔야겠네요. 크게 볼 건 없는데, 우리 가족들이 기억하기 쉽게, 몇 편에 걸쳐 기록하겠습니다. [해니 주] 이번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절친 가족인 빈이네와 조금은 이른 여름휴가로 신안 비금도와 도초도를 부모님과 현지에서 조인하여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의 섬에서 산해진미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섬 여행의 키포인트! “부지런히 움직여라” 450km 장거리, 배까지 타야 하니 일찍 출발할 것 수요일부터 휴가를 냈습니다. 파주에서 비금도까지는 장장 450km. .. 2020. 7. 21.
[홈쿡] 여름 가족 몸보신 '소머리' 어때유? 그까이꺼 참 쉽네! 이번 주 우리 집 보양식은 '소머리' (2020년 4월 26일 인스타그램 작성글임) 유튜브 장동민 부친의 '그까이꺼' 보다가 소머리 삶기에 도전! 소머리를 집에서 삶으려면 어마어마한 솥단지가 있어야 할 텐데 우리 집은 '없다'! 곰솥만 있다. 그래도 필 받았는데, 어케? 추진~~ 소머리는 시장과 인터넷을 알아봤는데, 가정에서는 인터넷이 낫다. 시장은 한마리 기준으로 판매, 한 마리 삶고, 비싸다. 인터넷에 #소머리 검색하면 #청정한우 #진성한우 두 군데가 반 두 손질해서 판매. 잔뼈까지 준 로 선택. (광고 절대 아님!) 금요일 오후에 주문하니 토요일 오후 도착. 참 대단한 나라야. 깨끗하게 손질이 돼 있어 혐오스러운 장면은 느끼지 못함. 핏물 두어 시간 빼고 한 시간 끓여 불순물 버리고 2차로 2시간 .. 2020. 7. 21.
<홈 바리깡 사건> 분명히 말해! 너희가 깎아달라고 부탁했지? 분명 너네가 깎아 달라고 사정했다. 지난밤. 저녁밥을 먹다가 머리가 지저분하다고 미용실을 가자는 녀석들. 그전까지는 미용실 가는걸 그토록 싫어하던 녀석들이었는데, 웬일. 이제 2~3주 됐나. 아니다 싶다. 가볍게, "아빠가 깎아 줄게!" 마눌 쏭이 강력하게 '반대' 한다. 그럼, 난 더 깎고 싶은 이 마음 어떡하나. 분위기 조성! 누리가 처음에는 싫다더니, 내게 딜을 걸었다. "아빠, 마음에 안 들게 깎으면 어떻게 할 거야?" 음~ "모닝글로리 가자" (누리와 제이는 요즘 문구점 쇼핑 가는걸 무척 좋아함) "얼마?" "1만 원" "콜!!" 그렇게 한눌은 걸려들었다. 듬직한 큰 아들! ^^ 역시 아빠의 믿음이 있는 녀석이야. 그렇다면, 예쁘게 깎아 줘야지 한눌은 깎고, 바로 샤워 후 거울을 보더니! 98점.. 2020. 7. 21.
[텃밭가꾸기] 도시 정원생활 도전… 텃밭갈이가 첫 시험대 서울 사람들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가 아니면, 모두 '시골'로 통한다. 해니와 쏭 고향은 '전라도'이니, 당연히 '시골' 출신= 즉, '시골사람' 이다. 많은 이들이 시골사람이라고 하면, 농사를 지어 봤을거라 생각하는데,난 한 번도 지어보지 못했다. 뭐~ 농경사회를 구경쯤 했다. 중략! 지난 12월 파주 심학산 자락에 농가주택들이 모여 있는'돌곶이꽃마을'에 이사했다. 전부터 전원생활이 꿈이었는데,회사에서 도보 10분거리에 마침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 이사하게 됐다. 아이들이 실컷 뛰어 놀수 있고, 집 옆에 파주,일산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심학산둘레길'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있으며독서의 성지 '지혜의 숲'을 비롯한문화의 공간 '파주출판도시'에 자리 잡은 곳이다. 집 소개는 다.. 2018. 3. 26.
일본 자오(ZAO) 스키장 워크숍 매년 연초 회사 팀장들과 함께 가까운 나라로 스키캠프를 다녀온다. 올해는 삼일절 연휴를 끼어 다녀왔다. 장소는 지난 2년 전 다녀왔던일본 자오(ZAO)스키장&온천 스키 마니아는 아니나스키 탈만한 베스트인 것은 확실하다. 슬로프며, 경관이며특히 정상 부근에 설빙은 예술이다.하일라이트는 '유황온천'이 동네 들어섬과 동시에 유황냄새가 진동을 한다. 피부는 포사시,아토피는 깨끗! 지난번 자오 왔을때는 숙소에만 있었는데이번에는 간간히 숙소 밖 외출!팀장들과 비어~ 정상에서 마시는 맥주는 기가 막히지요!자오 명물설빙!배경으로 2018. 3. 26.
[국내기행] 정동진 그리고 피노키오 박물관과 공원 아마도 13~4년 됐나?대학교 다니던 시절, 아무생각 없이 친한 동생과 무작정 정동진에 갔다. 그때 정동진은 뭔가 답답하거나 새로운 시작을 할 때가던 곳으로 유명했다. 지난 여름 휴가. 강릉 연곡솔향기캠핑장에 갔다가,피노키오박물관에 갈 겸 해서, 정동진을 갔다. 이전과 달리 입구는 현대화로 변신했다. 역 안으로 입장을 하는데도, 성인 1인당 500원을 내고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하기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녀갈까. 큰 돈 아니니,,, 일출을 본 것은 아니지만, 역시 동해안 바다는 드넓고, 멋지다!소나무도, 기찻길도, 동해바다도모두가 멋지다. 이날, 이곳을 안 갔으면, 다음에 두고두고 아쉬울뻔 했다. 또, 언제 정동진을 와 보겠나. 피노키오박물관과 공원이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멋진 동해안을 감상할 수.. 2017. 9. 7.
[캠핑] 강릉 애(愛) 빠질듯! 연곡솔향기캠핑장 그리고 8월 말. 더위가 가고, 제법 저녁에는 쌀쌀함을 느끼던 즈음.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최근 새로 산 큰 텐트(노스피크 | 퍼시픽오션 EX) 개시를 위해 캠핑의 성지 강원도로 떠났다. 양양오토캠핑장을 가려하다, 우연히 그 근처에 있는 '연곡솔향기캠핑장'을 보게 됐는데, 무지 좋아보여, 장소 변경. 길고 길었던 강원도가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서울-양양)으로 금방이다. 간만에 큰 텐트 치느라 어깨 빠지는줄. 집으로 따지면 60평대. 초대형 ㅋ. #노스피크 #퍼시피오션 솔향기 가득하고, 파도 소리가 끊이지 않은 연곡해변에서 힐링캠핑. 저녁에는 꽤 쌀쌀. 덕분에 여러곳을 사람들 안 치이고 여유롭게 잘 다니고, 구경도 여유롭게 하고, 특히 해수욕도 우리만의 전세욕을 하는 특권까지 ㅎ. #연곡솔향기캠핑장 성과 중.. 2017. 9. 4.
젊음의 거리 '홍대'를 느끼다! 지난 주말. 토요일 특별한 업무가 있어 광화문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 우연히 홍대에서 내리게 됐다. 이상하게도 발걸음이 홍대 거리로 들어섰다. 이미 그 거리는 예술인과 어린 청소년, 재능꾼들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다. 각자의 재능을 버스킹을 통해 뽐냈다.여띤 어린 친구들이 춤을 추는데,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졌으나 곧 참으로 순수하고 열정이 넘쳐보였다. 예전 같으면 공부 안 하고, 바깥에서 춤추면 손가락질 하곤 하는데, 이날 보니 이친구들이 더 순수하고 건전하게 청소년기를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는걸 느꼈다. 취미가 있고, 그 취미를 특기로, 잘하든 못하든 세상의 여러 불특정인들과 교감한다는 것. 이날 그들로 부터 많은 충전을 받았다. 가는 날이 장날! 매우 럭키했다. 이라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주.. 2017. 9. 3.
[캠핑] 노스피크에 빠져! 결국 네번째도 노픽 '퍼시픽오션' 얼마전에 또 하나를 크게 질렀다. '텐트'와 여러 캠핑용품들. 머 합치면 첫 캠핑때보다 많이 들었다. 한두푼도 아닌데,,, 이미 텐트 3개 보유중. 그러니 이번에 산거까지 합하면 4개가 되겠다. 공교롭게도 이 텐트 모두 같은 브랜드. 노스피크다. 첫 텐트 '인디아나 골드'가 두 번의 장박과 오랜 사용으로 이제 보내줄때가 됐다. 그래서 거실형 텐트가 필요하던 참에, 노픽(노스피크의 줄임말) 카페에 한 회원이 옥션서 특가 세일 중이라고 정보를 줬다. 알려준 좌표로 향하니, 이게 뭐야. 진짜였음. 심지어 중복할인까지. 옥션 텐트 20프로에 중복 15프로까지. 125만원 호가하는 제품을 87만원에 나름 득템했다. ^^ 이때 사는거지 뭐~~ 마눌도 얼떨결에 '컨펌' 퍼시픽오션은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노스피크의.. 2017. 8. 30.
요즘 한누리는 열독 요 며칠전 한누리가 한밤에 공부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희미한 불빛아래서 말이다. 뭘 저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나 싶어 다가갔더니,, 포켓몬 도감을 탐구 중이었다. ㅎㅎ 그럼 그렇지. 그래도 기특하게 잘 외우는거 보니,,, ㅎㅎ 2017. 7. 11.
[캠핑] 첫 국립공원 캠핑~ 계룡산자동차야영장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어렵다"고만 들어, 시도 조차 안 해봤다. 얼마전 계룡산에서 계모임이 있어, 미리 하루 전날 내려가 약속 장소 앞에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자동차야영장'에 1박을 하게 됐다. 금요일이라 많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일반 캠핑장보다는 사이트가 작은편 이었다. 여튼 11시 한밤에 도착 누리와 제이는 이미 꿈나라 숙련된 캠퍼 해니는 미니멀로 20분만에 뚝딱 텐트 설치 및 세팅 완료. 호흡 척척 쏭이 함께 하니 엘티이급 속도로 ^^ 야~ 정말 국립 야영장 대단... 하루 캠핑에 9천원. 너무 싸서 놀랐는데, 이 금액이 성수기 가격이라는 것. 비수는 6천원이라는 헐~ 전기는 3시간에 500원, 자동 기계로 충천하면 쓸수 있다. 관리사무동에는 안내를 받고, 쓰레기봉지 5.. 2017. 6. 11.
[캠핑] 늘 자연 힐링되는 '양양솔밭캠핑' 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냥 싱숭생숭!사춘기도 아니고, 우울하기도 한 것 같고, 갈팔질팡내 마음 어찌 조절도 안 되던 어느 주말! 캠핑 짐 잔뜩 싣고 집을 나왔다. 혼자?아니, 가족들하고! 근데, 목적지가 없다!달린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계속 고민한다.어딜가지?옆에 있는 마눌 쏭!은 답답해 한다. 대체 어딜가는지만, 결정해주면 좋겠다고,나도 모르겠다!포천?연천?파주?가평?홍천?영월?제천?울진?ㅠㅠ바람따라, 도로따라그러다 보니,,,, 동해로 향했고,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힐링캠프가 가능한 곳!!!!!양양 솔밭!야밤에 도착했지만, 몸은 피곤할지언정!오니까 정말 좋다!쏭도, 애들도 좋아한다. 소나무가 가득한 이곳양양오토캠핑장이다!이번이 아마도 세번째지? 첫번째는, 캠핑 시작하고 두번째? 캠핑이 이곳, 누리가.. 2017. 6. 8.
[캠핑] 감성 넘치는 가족캠핑 일번지 '캠프오후4시' 지난 주말, 모처럼 참 마음 편한 캠핑을 하고 왔다.예약을 하지 못해 캠핑 전날 부랴부랴 취소된 걸 잘 잡았다. 포천에 있는 #캠프오후4시. 줄여서 '@캠오네'라고도 한다. 그리고 오후4시는 "캠핑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여기에 동감! 그간 정확히 세어보지 않았지만, 지난 4년간 50여차례 이상(?) 캠핑을 다니면서손에 꼽는 캠핑장이 있다. 푸름유원지(가평, 목동)양양오토캠핑장(양양, 쏠비치리조트 앞)아버지의숲(포천, 폐장 ㅠㅠ)캠프운악(포천, 리모델링 전에도 좋았음) 각자마다 취향이 다르고, 콘셉도 다르다. 하지만, 가장 많이 간 곳이 가장 편한 곳이 아닐까. 그곳이 포천 산정호수 옆에 있는 '아버지의 숲'이다. 드넓은 산과 대지가 있음에도매우 양심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해캠퍼들에게 자연의 휴식.. 2017. 6. 8.
[맛집] 서오릉 참나무 장작구이 언젠가 보고, 찜 했던곳. 해서 왜 미사리 쪽으로 생각했지??? 마눌이 야외에서 '치맥' 먹고 싶다고 하길래,,,문득, 생각난 집! 바로 찜했던 곳!네이버님에게 "백종원 장작구이" 검색 어라~ 일산이네! 왜, 반대로 생각했을까? 집에서 40분. 현충일 급습. 역시나 한 맛. 비주얼만 보더라도~~ 맛집의 포스가~~~두 장인(?)은 말 없이,,,,한 분은 불을 때면서 고기를 굽고한 분은 구워진 고기를 달궈진 팬에 옮겨 담는다!장장구이의 생명은 "불" 아니겠는가.그 불이 좋으려면, 땔깜이 중요하지참나무(?)가 바깥에 수북히 쌓여 있다. 일단은 안심. 저 차값이 얼마나 될까.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는 차가 되었겠지노릇노릇한방 목욕 재개한 착한 닭들이 고소허니 구어지고장인의 정성이 더해지면서고기를 다리를 꼬아,,,.. 2017. 6. 6.
자작 부화기로 태어난 병아리 아버지께서 직접 만드신 홈 부화기~~20여일 만에 진짜로 병아리가 태어났다. 청계와 오골계 등 여러 종들이 태어나건강히 자라고 있다. 삐약삐약!애덜이 귀여운지 신이 났다. 옛 초딩시절 학기초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 엄마 몰래 사서 키우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만한 아들을 뒀으니,, 나도 마이 컸네!! ^^ 2017. 6. 6.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12일차] 두브로브니크 올드시티에 가다 내게(해니) 크로아티아는 ‘두브로브니크’가 상징적이다. “우와! 저기 멋지네, 함 가고싶다”라고 생각한게바로 이 두브로브니크 올드시티에서 저 멀리 아드리해의 배경을 보고서다최근에는 에서 매우 강렬하게 끌었다. 우연히, 계획도 없이 우리는 크로아티아로 아웃을 결정하게 되었고전에 티브이에서 본 그 곳이 여행 준비를 하면서 두브로브니크(이하 두브르)란걸 알았다. 이번 여정 중 가장 날씨가 좋은 오늘!올드시티 투어에 나섰다. 나서기 전누리와 약속“누리야, 오늘은 조금 힘이 들 거야. 그래도 오늘 하루만큼은 꾹 참고, 함께 걸으면서 멋진 광경을 감상하자“고 재차 당부하고, 부탁까지 했다. 누리는 흔쾌히~! “알았다”고 한다. 숙소에서 4번 버스를 타고올드 타운으로 갔다. 1시간에 15쿠나, 어른 둘이 30쿠나도착.. 2017. 2. 28.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11일차] 매력의 도시 ‘스플리트’ 안녕~!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처음과 다르게 날로 매력을 느낀 스플리트마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떠나는 날!마침 이날은 도시에 특별한 페스티벌이 있어차가 통제가 되어, 주차장에서 차를 가져오는데 애를 먹었다. 걸어서 5~6분 갈 거리를차로는 13분 정도 걸린다.시간당 7쿠나. 40시간 이상 돼서 5만 원 정도 나왔다.주차를 싸게 하는 방법은 노상에 1시간 5쿠나아니면, 작은 집 관리인과 ‘쇼부’를 쳐서,하루에 50~100쿠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나괜히 주차비 조금 아끼려고 했다가, 차에 손상이라도 가면눈탱이 맞을 수 있으니,,,, 그냥 공영주차장에 스플리트를 떠나는 날!곧바로 떠나는 대신마지막 시티를 느끼기로 젤라또 하나씩 먹고다시 구시가지로 들어서 커피 한잔 하.. 2017. 2. 27.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10일차] 왜, 로마황제가 ‘스플리트’를 사랑했는지? 첫 스플리트를 만나는 순간은 좀 당황스럽다.자다르 쪽에서 해안도로로 들어갔다면 좀 다르겠지만,우리는 고속도로에서 진입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데, 우리나라 거제도와 통영과 비슷하다. 매우 아름답다고 해서, 2박을 결정했는데도시에 다다를수록 다세대 아파트들이 빡빡하게 서있다. 여길 왜?? 그리고 이틀차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이 있는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에 나가자전통 있는 빵집들이 많다.갓구운 바게트 빵과 누리가 좋아하는 팬케이크피쉬마켓(우리나라 어시장과 비슷)이 한창 성업 중 카메라를 두고 와 뒤에 찍으려 했더니, 우리와 비슷하게 일찍 장이 끝난다.마치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 이 길이 그 길인가? 하면서도 목적지에 다다르는 이상하고 묘한 스플리트 구시가빵을 사고, 음료수도 사고숙소에서 식사하고! 오후에는 함께.. 2017. 2. 27.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9일차] 요정이 나올 것 같은 대 자연 ‘플리트비체’ 2017년 2월24일(금)9일차 - 플리트비체(Plitvice) > 스플리트(Split) 왜? 왜?크로아티아인가? 어디서 감동받나? 했어니우서 첫 번째 감동은 자그레브에서 렌트를 해서플리트비체로 가는 길에 우연히 목격한라스토케(Rastoke). 그 다음은 쫌 기대했지만,그 기대 이상의플리트비체(Plitvice) 폭포 누리가 이번 여행에 가기전, 엄마의 인터뷰에서Q. 누리는 어디가 제일 가고 싶어?1) “응, 눈이 있었으면 좋겠어”2) “폭포를 보고 싶어” 그래서 오스트리아 눈 있는 곳에 갔고, 폭포를 검색하다 보니, 이 플리트비체가 있었다. 영화 나비요정이 사는 장면의 모티브가 된 곳이바리 이 플리트비체호수 국립공원이라고. 1979년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여십여 발자.. 2017. 2. 25.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8일차]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로 가는 길 2017년 2월23일(목) 8일차 - 자그레브(반옐라치치광장>자그레브대성당>돌라체시장)*렌터카 부스터 구매(렌트하면 너무 비쌈)*>>렌터카 사무실(sixt)>>점심(VIVA Pizzeria)>>라스토케(Rastoke / ★★★★★) >> 프리트비체 오늘도 일찍 눈을 뜬다. 비슷한 시간, 제이에 이어 누리도 눈을 뜬다. 잘 잤는지, 기분이 좋다!어제 급 취침으로 목욕을 못한 녀석들!!목욕하자고 했더니,, 바로 옷을 벗는다. 사이좋게 욕실에 들어가 기분좋게 목욕을 마친다. 식사를 한후바로 옐라치치광장쪽으로 가서자그레브 대성당과 돌라체마켓(꽃보다 누나보고 간 곳)꽃보다누나에서 본 돌라체시장여길 쫌 기대 했는데,,, 별로 살건 없었다. 계절이 계절인만큼 먹고 싶은 과일도 부족,,스킵하고 패스키즈 카 부스터 구매.. 2017. 2. 24.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7일차] 오스트리아 안녕~~ 우린 크로아티아로! 2017년 2월22일(수) 7일차 - 잘츠부르크(시내 쇼핑 > 모차르트 뮤지엄 > 미라벨정원)>> 자그레브(열차로 이동)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일찍 일어나, 여느 날과는 다르게 조금은 그나마 클래식한 복장으로 코디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이자모차르트 옛 하우스를 잠시 들를 예정이라막 입고 갈수 없자나그리고 모자를 쓰는건 예의가 아닌 듯하여, 세팅까지. 모차르트님 영접!! 안녕하세요,, 저희 왔습니다. ^^ 오후 2시, 자르레브행 열차를 타기 전에모차르트 뮤지엄과 마라벨정원까지 금방 둘로보고 왔다.한가지 아쉬운점.잘츠 데이패스를 안 산 것24시간,48시간 등 시간으로 구매할수 있다.교통과 주요 박물관 등 무료이용 가능이게 훨씬 득인듯! 가자, 이제~ 크로아티아로!장거리 열차여행 시~~작! 이제 .. 2017. 2. 24.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6일차] 왜, 잘츠부르크를 가라고 했는지? 2017년 2월21일(화) 6일차 - 볼프강 숙소 > 잘츠부르크 아름다운 볼프강을 뒤로하고, 잘츠부르크로 이동했다. 이곳을 간 이유는 처음 동유럽 여행 계획할 때, 이 지역을 잘 아는 지인이 “잘츠부르크는 참 이뻐요. 한 번 꼭 가봐라”는추천으로 가봐야 할 곳 3순위로 생각했던 곳이다. 여기만 생각했지, 볼프강이나 할슈타트 등 잘츠커머굿은 생각지도 못했다. 워낙에 이곳에서 감흥을 받아, 도심지인 잘츠부르크에서 더 감동 받을지 의문이었다. 모차르트의 고향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 잘츠부르크에 입성뭐 대단하게 이동할줄 알았는데,우리 숙소에서 시내버스(150번) 같은거로 1시간도 채 안 돼서 도착. 원래는 가는 길 장크트 길겐에 들러 짐을 맡기고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전경을 볼 계획 있었다. 근데, 당일 아침부.. 2017. 2. 23.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5일차] 바트이슐과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2017년 2월20일(월) 5일차 - 숙소에서 바트이슐 >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벌써 5일차.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추운 발코니에 나가서지들끼리 티타임(보리차)을 갖습니다. 서로 짠~~을 외치면서요지들도 멋진 뷰를 보면, 좋은가 봅니다. 제이는 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부터 애교를 막 부립니다. 그리고 할슈타트를 나가자, 곧 늘 그랬듯이 잠에 듭니다. 지금까지 사진에서 둘째 제이가 없는 건 그때마다 잠들어서 입니다. ^^ 우리 숙소에서 할슈타트는 바트이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바트이슐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기자기한 동네 참 이쁩니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장을 봐가서 만찬을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이이슐 이제 할슈타트로 가볼까? 그 유명한 할슈..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