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가꾸기] 도시 정원생활 도전… 텃밭갈이가 첫 시험대
서울 사람들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가 아니면, 모두 '시골'로 통한다. 해니와 쏭 고향은 '전라도'이니, 당연히 '시골' 출신= 즉, '시골사람' 이다. 많은 이들이 시골사람이라고 하면, 농사를 지어 봤을거라 생각하는데,난 한 번도 지어보지 못했다. 뭐~ 농경사회를 구경쯤 했다. 중략! 지난 12월 파주 심학산 자락에 농가주택들이 모여 있는'돌곶이꽃마을'에 이사했다. 전부터 전원생활이 꿈이었는데,회사에서 도보 10분거리에 마침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 이사하게 됐다. 아이들이 실컷 뛰어 놀수 있고, 집 옆에 파주,일산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심학산둘레길'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있으며독서의 성지 '지혜의 숲'을 비롯한문화의 공간 '파주출판도시'에 자리 잡은 곳이다. 집 소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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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다짐 (by 쏭)
2009년은 달콤한 휴식의 시간이이었고, 또 그만큼의 힘든 준비의 시간이었다. 남편과의 신혼생활도 맛보고, 해외여행도 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그렇게 일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에 매어 있을 때 해보지 못한 경험을 선물받았다. 그 추억과 경험을 통해 2010년을 새롭게 준비하고 멋지 살기 위한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사실 2009년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고 실감도 나지 않지만 다음 주면 새로 시작하는 일,직장,사람들,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고 싶다. 2010년 내가 소원하는 것은 양가 부모님과 우리 남편, 형제,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가정에서나 일에서나 내 위치에서 내 몫을 열심히 하는 야무진 여성이 되고 싶다.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믿을 줄 알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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