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_가족/육아일기_누리

요즘 한누리는 열독 요 며칠전 한누리가 한밤에 공부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희미한 불빛아래서 말이다. 뭘 저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나 싶어 다가갔더니,, 포켓몬 도감을 탐구 중이었다. ㅎㅎ 그럼 그렇지. 그래도 기특하게 잘 외우는거 보니,,, ㅎㅎ 더보기
태권도 하는 한눌 타고 나기를 태권도를 해야할 한눌. 아직은 집에서만 태권도를 한다. 앞으로 평생을 해야 할지 모르니, 천천히 입문하게 할 생각이다. 너무 일찍하면 질리니까. by. 해니. 더보기
[육아] 누리 어린이집 졸업 지난주였네요. 누리가 2년간 다니던 얼집을 졸업 했습니다. 상도 받아 왔네요. '공룡박사상' ㅋ 누리가 요즘 부쩍 공룡에 관심이 많아 졌어요. 꽤 많이 외우더군요. 그래서 상까지 받았나봐요 ㅎ 여튼 누리가 선생님들께 귀여움 받으며 재밌게 다닌게 고맙네요. 이제 유치원을 가야하는데 잘 할찌? 더보기
[성장일기] 피는 못 속이나… 태권도복 입고 신난 눌 역시 피는 같다. 지난 7월 멕시코에 출장을 갔다가 현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행사 부스에서 판매하는 돌도복 하나를 사왔다. 웬만해서는 외국나가 태권도 관련 용품을 살 일이 없는데, 누리를 생각하니 저절로 지갑이 열렸다. 누리에게 딱 맞을 사이즈인데다 멕시코 국기가 있어 하나 샀다. 다녀와서 즉시 누리에게 입혔다. 첨에는 늘 다른 옷도 그러하듯 안 입으려고 도망 당긴다. "누리가~! 이거 입으면 아빠가 아이스크림 주지!"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내 앞에 선다. 도복을 입더니, 스스로 마음에 드는지 거울 앞에 가서 보고, 한 참을 입고 논다. 그것도 잊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빨리 달란다. 깜박 했는데, 역시나~~ ^^ 짜식 이쁘다~!! 건강하게 자라라!! 아빠가 더보기
[육아] 벌써 두 돌 된 눌 사랑스런 우리 아들 누리가 해니와 쏭에게 온지 24개월이 되었다. 엊그제 첫 돌 잔치를 한 것 같은데, 또 1년이 지났다. 지난 5월 2일이 누리에 생일이다. 2일은 월요일 회사 가는 날. 그래서 1일 근로자의 날에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와서 저녁에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 선물은 누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방놀이 세트를 사줄려고 코스트코에 갔으나, 모두 품절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ㅜㅜ) 곧바로 사준다는게 아직도 못 사주고 있다. 누리고 6월이 가기 전에 꼭 사줄께!!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해!! [by 해니] 더보기
[성장일기] 한누리 대박 웃김 누리가 날로 우리를 웃김. 출장 갔다가 귀하하는길에 쏭이 보내준 영상. 장난감 박스에 들어가 놀다 쾅~ 소리가 마치 특수음향을 넣은 듯 하다.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다. ^^ 더보기
[누리-성장일기] 누린 국수를 좋아해~ 누리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 뭐든 잘 먹는다. 22개월 넘으면서 군것질이 늘더니, 요즘은 쫌 식사를 제대로 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윤후에 뒤지지 않은 식욕을 자랑한다. 여러 음식 중 '카레, 호박죽, 그리고 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좋아하는 기준은 스스로 숟가락질을 해서 먹는다. 아주 잘~~ 특히 동네에 있는 맛집 '권오길 칼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엊그제 캠핑 다녀오는 길에 들렸는데, 피곤할 텐데 국수를 보곤 폭풍흡입을 한다. 뭐든 잘 먹는게 쵝오지~~ 더보기
[2012.04.28] 누리의 첫생일 요즘 돌잔치는 민폐라고는 하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누리가 1년동안 잘 자라준 것을 축하하는 소중한 날이라자리를 마련했다. 지인분들은 모시는 자리라 생각보다 신경써야 될 게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누리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누리가 자라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정리가 안되어 있었는데 한 곳에 정리하고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을 만들면서 가물가물했던 누리의 예전 모습이 생각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 목표는 누리가 주인공이 되는 돌잔치였지만..누리를 위해 차려진 돌상에는 무안하게 서있는 엄마, 아빠가 주인공이었다. 누리가 너무 울고, 할머니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질 않아서, 돌상에 누리를 붙잡아 놓는 건 무리였다.ㅜㅡ 무엇보다 돌잔치는 아이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고 했.. 더보기
부자유친-누리와 해니는 잠으로 친해진다 ㅎ 일이 바쁜 해니는 아무래도 누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 둘이 같이 있을 수 있는 주말에는 아무래도 뒹굴뒹굴 이불 속에 있는 시간이 많다.ㅎㅎㅎ 닯은 듯 안닮은 듯한 부자~ 그래도 해니와 누리가 같이 자고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_____________^ 더보기
+128일- 가을옷을 장만하다 누리는 5월생이다. 날이 따뜻해서 선물로 받거나 물려받은 옷이 반소매나 7부 혹은 얇은 긴팔옷이고, 거의 대부분이 집에서 입는 옷들이다. 따뜻할 떄 태어난 덕분에 누리는 100일이 되기 전에 외출을 많이 했다. 선물로 들어온 옷들을 기회가 되는대로 입혀서 나갔다. 100일이 넘어서니 외출이 더 잦다. 예방접종도 해야되고, 아빠 일하는 곳에 놀러가기도 하고, 모유수유를 위해 일부러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 요즘들어 아침저녁을 제법 쌀쌀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자 누리 외출복이 마땅한 게 없다. 그래서 오늘 예방접종도 할 겸, 누리 옷을 장만하러 외출했다.^^ 부천에 있는 뉴코아 아울렛~ 백화점 옷이 좋고 이쁘긴 하지만, 잠깐 입힐 옷에 큰 돈 쓰기에는 아까워서 맘스맘이 있는 뉴코아로 갔다. 맘스맘에는 쇼콜라 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