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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_캠핑

[노지캠핑] 늘 꿈꿨던 카라반! 지르기 전에 지인 찬스로 1박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퍼 해니 입니다. ^^ 캠퍼라면 누구나 #카라반, #캠핑카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돼 있죠. 캠핑장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허리가 휠 정도로 노동으로 짐을 옮기고 있노라면 더더욱 ㅠㅠ 저와 쏭도 한 때 카라반 지르려고 한참을 고민할 때가 있었지요! 킨텍스 캠핑 페어를 수년 다니면서, 그중 한 번은 계약 직전까지 갔답니다. 신중하게 보고, 계약을 위해 마지막 할부 조건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하려던 순간! 그 카라반 취급 영업소 대표가 '양아치처럼' 딴소리를 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해서, 그 길로 집으로 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부터 한 3년이 지났을까요. 새롭게 캠핑을 다시 시작하면서, 카라반이 또 눈에 들어오네요. 상황이 상황이라, 카라반을 살 상황은 아니지만, 언제나 카라반은 "기회가.. 더보기
[캠핑] 미친 석양에 홀딱! 토요일밤 '동막해수욕장' 도깨비 캠핑 지난 토요일 밤(?). 헤이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갓길! 자유로를 타고 파주로 출판도시로 향하는데 우측에 석양이 어찌나 예쁘던지 2020/07/27 - 정말 미쳤던 하늘! 파주 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완전 미쳤던 하늘! 파주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지난 주말 하늘을 볼 시간은 있으셨나요? 보셨다면, 아마도 저와 함께 탄성을 지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했지요? 개인적으로 매우 억울했답니다. 장마로 비 예보 때문에 선배네와 캠핑 lifew.tistory.com 귀신에 홀린듯 하여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암튼 누리가 "캠핑가자"고 조른다! 내가 먼저 "캠핑 갈까?" 해서 누리가 "응응응!!!" 했던 것 같기도. 이때 시간이 20시가 훌쩍 넘었다. 우리는 캠핑을 가게.. 더보기
[캠핑] 강릉 애(愛) 빠질듯! 연곡솔향기캠핑장 그리고 8월 말. 더위가 가고, 제법 저녁에는 쌀쌀함을 느끼던 즈음.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최근 새로 산 큰 텐트(노스피크 | 퍼시픽오션 EX) 개시를 위해 캠핑의 성지 강원도로 떠났다. 양양오토캠핑장을 가려하다, 우연히 그 근처에 있는 '연곡솔향기캠핑장'을 보게 됐는데, 무지 좋아보여, 장소 변경. 길고 길었던 강원도가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서울-양양)으로 금방이다. 간만에 큰 텐트 치느라 어깨 빠지는줄. 집으로 따지면 60평대. 초대형 ㅋ. #노스피크 #퍼시피오션 솔향기 가득하고, 파도 소리가 끊이지 않은 연곡해변에서 힐링캠핑. 저녁에는 꽤 쌀쌀. 덕분에 여러곳을 사람들 안 치이고 여유롭게 잘 다니고, 구경도 여유롭게 하고, 특히 해수욕도 우리만의 전세욕을 하는 특권까지 ㅎ. #연곡솔향기캠핑장 성과 중.. 더보기
[캠핑] 노스피크에 빠져! 결국 네번째도 노픽 '퍼시픽오션' 얼마전에 또 하나를 크게 질렀다. '텐트'와 여러 캠핑용품들. 머 합치면 첫 캠핑때보다 많이 들었다. 한두푼도 아닌데,,, 이미 텐트 3개 보유중. 그러니 이번에 산거까지 합하면 4개가 되겠다. 공교롭게도 이 텐트 모두 같은 브랜드. 노스피크다. 첫 텐트 '인디아나 골드'가 두 번의 장박과 오랜 사용으로 이제 보내줄때가 됐다. 그래서 거실형 텐트가 필요하던 참에, 노픽(노스피크의 줄임말) 카페에 한 회원이 옥션서 특가 세일 중이라고 정보를 줬다. 알려준 좌표로 향하니, 이게 뭐야. 진짜였음. 심지어 중복할인까지. 옥션 텐트 20프로에 중복 15프로까지. 125만원 호가하는 제품을 87만원에 나름 득템했다. ^^ 이때 사는거지 뭐~~ 마눌도 얼떨결에 '컨펌' 퍼시픽오션은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노스피크의.. 더보기
[캠핑] 첫 국립공원 캠핑~ 계룡산자동차야영장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어렵다"고만 들어, 시도 조차 안 해봤다. 얼마전 계룡산에서 계모임이 있어, 미리 하루 전날 내려가 약속 장소 앞에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자동차야영장'에 1박을 하게 됐다. 금요일이라 많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일반 캠핑장보다는 사이트가 작은편 이었다. 여튼 11시 한밤에 도착 누리와 제이는 이미 꿈나라 숙련된 캠퍼 해니는 미니멀로 20분만에 뚝딱 텐트 설치 및 세팅 완료. 호흡 척척 쏭이 함께 하니 엘티이급 속도로 ^^ 야~ 정말 국립 야영장 대단... 하루 캠핑에 9천원. 너무 싸서 놀랐는데, 이 금액이 성수기 가격이라는 것. 비수는 6천원이라는 헐~ 전기는 3시간에 500원, 자동 기계로 충천하면 쓸수 있다. 관리사무동에는 안내를 받고, 쓰레기봉지 5.. 더보기
[캠핑] 늘 자연 힐링되는 '양양솔밭캠핑' 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냥 싱숭생숭!사춘기도 아니고, 우울하기도 한 것 같고, 갈팔질팡내 마음 어찌 조절도 안 되던 어느 주말! 캠핑 짐 잔뜩 싣고 집을 나왔다. 혼자?아니, 가족들하고! 근데, 목적지가 없다!달린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계속 고민한다.어딜가지?옆에 있는 마눌 쏭!은 답답해 한다. 대체 어딜가는지만, 결정해주면 좋겠다고,나도 모르겠다!포천?연천?파주?가평?홍천?영월?제천?울진?ㅠㅠ바람따라, 도로따라그러다 보니,,,, 동해로 향했고,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힐링캠프가 가능한 곳!!!!!양양 솔밭!야밤에 도착했지만, 몸은 피곤할지언정!오니까 정말 좋다!쏭도, 애들도 좋아한다. 소나무가 가득한 이곳양양오토캠핑장이다!이번이 아마도 세번째지? 첫번째는, 캠핑 시작하고 두번째? 캠핑이 이곳, 누리가.. 더보기
[캠핑] 감성 넘치는 가족캠핑 일번지 '캠프오후4시' 지난 주말, 모처럼 참 마음 편한 캠핑을 하고 왔다.예약을 하지 못해 캠핑 전날 부랴부랴 취소된 걸 잘 잡았다. 포천에 있는 #캠프오후4시. 줄여서 '@캠오네'라고도 한다. 그리고 오후4시는 "캠핑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여기에 동감! 그간 정확히 세어보지 않았지만, 지난 4년간 50여차례 이상(?) 캠핑을 다니면서손에 꼽는 캠핑장이 있다. 푸름유원지(가평, 목동)양양오토캠핑장(양양, 쏠비치리조트 앞)아버지의숲(포천, 폐장 ㅠㅠ)캠프운악(포천, 리모델링 전에도 좋았음) 각자마다 취향이 다르고, 콘셉도 다르다. 하지만, 가장 많이 간 곳이 가장 편한 곳이 아닐까. 그곳이 포천 산정호수 옆에 있는 '아버지의 숲'이다. 드넓은 산과 대지가 있음에도매우 양심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해캠퍼들에게 자연의 휴식.. 더보기
[캠핑-동계캠] 영하의 날씨, 동계 캠핑을 하는 이유? 설레는 장박 세팅 완료! 혹한기 캠핑 준비 끝! 지난해 첫 동계 장박을 한 후그 매력을 잊지 못해,봄~여름~가을설레임 가득 오늘을 기다렸다! 고대하고 고대했던,장박! 드뎌 돌입! 여러 후보지 中집과 1시간 이내,자연과 어울릴 수 있고조용하고,상업적이지 않고,마음의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쥔장님이 매우 너그러운 곳!더욱이 금액도 착한 곳을 "찾았다" 위치는 연천!사실, 파주 끝, 연천 시작의 경계이다!일산에서 약 45분정도. 집에서는 1시간 정도!장박지 거리로 나쁘지 않음! 지난해 함께 해서, 수해의 피해를 입었던찬빈네와 함께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장박은 준비부터 어마무시짐이 무지 많다.그래서 미리 시간을 내어다녀왔다.가족과 함께 갈수 없기 때문이다. 차 뒷열을 모두 펼쳐야 하는 것은 기본필요한 물건들 .. 더보기
[캠핑-캠프운악] 늦가을이야? 초겨울이야? 올해도 첫 눈은 캠장에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요즘. 연달아 출장이 이어지면서, 올 가을은 캠장에서 정취를 느끼지 못했다. 윽,, 아쉬워. 특히 운악산 은행나무와 단풍을 봐야 했는데.아쉽지만, 이 늦은 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운악산에 있는 '캠프운악' 재방문. 지난 번 호텔식 캠장으로 소개했던 곳. 이후 예약잡기에 매번 실패해... 이번에서야 겨우 가게 됨. 금요일 밤 도착.허기진 배는 '치킨'으로!베이스타운에서 치킨을 시켜 먹는데, 냄새가~~그 시골까지 친히 배달을 해준데가 있다고 하니우리도~~ 간만에 치맥! 의 시설은 역시 변함이 없이 좋다. 그러나 더 까다로워 졌다.이튿날 아침, 금요일 온 팀들과 토욜 일찍 방문한 팀들을 위해어묵탕을 서비스로~~정말 오래만에 어묵을 맛있게 먹었다. 추워서 올해 첫 기가썬(가스난로, 코베아)을 .. 더보기
[캠핑-짐쌓기] 캠퍼라면 공감할 '트렁크 짐 테트리스' 아마 캠퍼라면 공감할 내용일듯. 첫 캠핑을 시작할 때는 승용차를 몰았다. 짐이 늘어나면서 고민도 많아지고, 짐싸는것도 힘들었다.트렁크는 당연히 넘치니 뒷자리도 트렁크가 되었고. 조수석엔 쏭이 누리를 안고 그 발 아래까지 짐. 결국 차를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차를 바꿔도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다.짐을 싸는건 여전히 스트레스며, 캠핑의 시작이다. 그래서 트레일러를 구매할까도 고민했다. 아직까지그러나 기동력(오고가는 중 목욕탕, 맛집 등)이떨어질 것 같아,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中. 여하튼, 기분좋은 캠핑의 시작은 그날 짐쌓기가 어찌됐느냐가 관건. 착.착.척.척 빈틈없이 차곡차곡 짐이 잘 싸여지면, 왜케 기분이 좋은지. 가는길이 매우 가볍다. 지난 캠핑때 최고조 였다. 짐도 필요한것만 챙겼지만, 짐도 트렁크에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