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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_가족/임신정보

임신 중 변비, 푸룬주스로 해결하자~!! 임신 중에는 태아와 함께 커진 자궁이 직장을 누르게 되고, 반면에 신체활동이 둔해지고 대장에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변비가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변비도 그 정도와 기간은 개인차가 크다. 나 같은 경우는 초기에는 괜찮다가 아기가 급격히 성장하는 중기 들어오면서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가 심해졌다. 아마 몸도 계속 무거워지는데 겨울이라 요즘 날씨가 춥고 자주 오는 눈으로 빙판길이 많아 조심하느라고 최대한 밖에 나가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초기에는 키위랑 고구마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됐는데 지금은 그걸로는 안되는 모양이다.ㅜㅡ 임신 중 변비를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잡곡밥,사과,토마토 등의 과일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 콩류의 식이섬유,.. 더보기
튼살예방 휴일 아침 곤한 잠을 자고 있는데 큰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뜬금없이 튼살 관리하고 있냐고 묻는다. 그냥 저녁에 튼살크림 바르고 있다고 하니깐.. 엄마도 언니도 튼살이 배꼽 위까지 생겼다고 꼭 오일이랑 보습력 좋은 크림으로 매일 마사지 정성껏 해주란다. 안그래도 엉덩이에는 이미 성장기때 생긴 튼살이 흉하게 자리 잡고 있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언니한테 그 말을 듣고 나니 더 신경쓰인다. 튼살에 대해서는 유전이다는 말도 있고 또 미리미리 관리하면 괜찮다는 말도 있는데.. 결론은 '관리하면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가 맞는 거 같다. 1.가슴, 엉덩이,허벅지 안쪽까지 꼼꼼하게 튼살크림으로 맛사지 하기 (참고로 비오템 튼살크림 사용중- 효과는 두고 봐야 함^^;) 2.배가 눈에 띄게 나오면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 더보기
21주 5일 억제할 수 없는 식욕 요즘 들어 간식이나 배달음식에 많이 손을 대기 시작했다. 치킨이나 피자, 빵류, 과자..먹지 말라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이 날 자꾸 유혹한다. 매끼 식사도 잘 챙겨먹는 편인데 매끼 중간중간 간식을 먹어온 것이 그 양이 점점 늘고 있다. 식욕이 늘어난 건지...식탐인지.. 해니가 아침저녁 잘 모셔다 주는 덕분에 편하게 출퇴근하고 있어 운동량도 줄었다. 그나마 야채량과 유제품을 늘리려고 어제 마트에서 샐러드 채소와 요플레 등을 사와서 오늘은 과자대신 먹었다. 과자 먹는 건 줄어 다행이다.~*^^* 퇴근시간인데 벌써 치킨이 또 땡긴다. 참자참자~^^;;; 어디서 자장면 냄새가 아주 기가 막히게 난다. ㅠㅜ 살려주세요~ 식단 아침 - 흑미밥, 사골국,김치 간식 - 고구마빵 3개 , 우유, 떡(소) 점심 - 샐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