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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이집트 국내선, 싸게 구입하는 방법? 이집트 교통수단 정보 및 이용 금액 이집트 면적은 한반도의 5배에 달한다. 하지만 국토의 95%가 사막이기 때문에 실면적은 그다지 크지 않다. 매년 한국인 이집트 여행객 수가 증가되고 있다. 이집트 여행객들은 대부분 카이로를 비롯해 고대 문명을 접할 수 있는 남부를 다녀오게 된다. 그곳이 룩소르와 아스완이다. 또 휴양지인 샤름 엘 쉐이크와 후루가다 역시 인기가 높다. 카이로에서 룩소르, 아스완을 가는 방법은 버스, 열차, 비행기 등 크게 세 가지다. 이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열차와 비행기다. 버스는 현지 도로 사정과 운전자의 나쁜 운전습관 등을 고려했을 때 안전하지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거리는 약 1천 킬로미터. 열차 이동시 약 13시간에서 17시간 정도 소요(출발지.. 더보기
스머프 마을을 아시나요? 터키 카파도키아의 멋진 사진들.. 터키 이스탄불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11시간을 달려 도착한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전날 내린 눈이 다 녹지 않아 청명한 하늘과 카파도키아의 특유의 풍경, 하얀 눈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오토갈 입구에서 보는 마을은 버섯모양으로 삐죽삐죽 솟은 돌기둥에 구멍이 뽕뽕 뚤린 기이한 모양이었다. 색색의 모자를 눌러쓴 파파 스머프, 똘똘이 스머프가 튀어나와 자기 동네에 온 나를 이상하게 쳐다볼 거 같았다...동화의 세계의 들어가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래서인지 낯선 곳이었지만 긴장보다 호기심이 먼저 생겼다. 겨울의 눈쌓인 카파도키아는 내가 터키여행에서 최고로 꼽는 곳이다. 물론 거기에서 자난언니와 영석군을 못만났다면 그냥 여느 여행지처럼 지나칠 수도 있었을 것이다..다행히 나에게.. 더보기
하늘을 날아 보셨나요? 잊을 수 없는 추억!! 호주 브리즈번에서의 스카이다이빙 여러분은 하늘을 날아 보셨나요?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처럼 “안 뛰어 내려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라고 말하고 싶네요. 새처럼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저는 날아 보았습니다. 지상에서 1.5킬로미터 높이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짐작하셨나요? 맞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했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기란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벌써 8년 전 이야기네요. 호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 이었습니다. 지도상 중부에 위치한 ‘브리즈번’이라는 도시에서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브리즈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시드니와 멜버른과는 분위기가 다른 곳이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매우 현대적이면서 청결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은 시내에서 차를 타고 1시간 30.. 더보기
터키 배낭여행의 비용절감 노하우!! 용감무쌍 아줌마의 나 홀로 터키배낭여행 3탄 터키여행의 비용절감 노하우 / 여행경비내역(식비,비행기표값 제외) 터키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지만..난 엄연한 백수였다. 남편도 반 백수!! ㅋㅋ 결혼기념일 선물 겸, 생일선물 겸, 결혼하자마자 생과부만든 것에 대한 위로 겸해서 남편이 안먹고 안쓰고 모은 생활비로 보내주기로 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 백수커플에게는 배낭여행이 호사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혼자 여행할 기회가 다시 생길까 싶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돈 조금 아끼는 것보다 나을 거 같아 과감하게 결정했다. 비행기표는 최대한 저렴한 것으로 끊었고 여행경비도 무조건 아껴야 했다. 도대체 8박9일동안 얼마나 경비가 들지..감이 오지 않았다. 게다가 터키는 우리나라와 물가가 비슷해.. 더보기
용감무쌍 아줌마의 나 홀로 터키배낭여행(여행일정 편) [터키여행 by 쏭] 8박 9일 용감무쌍 아줌마의 나 홀로 터키배낭여행 2탄 -루트 결정 / 일정상세정보 2009년 1월 16일~24일까지의8박9일 여행기간을 정하고 비행기표까지 끊은 뒤엔 루트를 짜는데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 카페와 책을 시간나는 틈틈이 계속보며 매끄럽게 일정이 이어질 수 있는 루트와 여행지에 대해 자료를 찾았다. 루트가 어느 정도 정해져야 예산이나 숙박관련된 것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서둘러 준비했다. 그리고 처음 혼자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지 않으면 당황할 거 같아서 소소한 것까지 알아봤다. 예를 들면 환전하는 법, 공중전화카드 사는 법,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메트로 타러 가는 길, 제톤 사는 법, 첫 숙소 찾아가는 약도, 연락처 등등..혹시나 터.. 더보기
용감무쌍 아줌마의 나 홀로 터키배낭여행(여행준비 편) [터키여행 by 쏭] 8박 9일 용감무쌍 아줌마의 나 홀로 터키배낭여행 1탄 / 비행기표구입&루트짜기 벌써 4개월이 지난 여행을 정리하자니 내 게으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새삼스레 반성이 앞섭니다..ㅠㅜ 여행갔다와서 보고서(?) 제출안한다고 울 해니의 구박이 상당했습니다만.. 소신있게 빈둥빈둥대다가 이번에 블로그를 열면서 그때의 기억을 끄집어내어 보네요..^^;; (블로그는 게으른 아줌마도 움직이게 한다..ㅎㅎ) 그럼 여행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여행은 저 혼자 떠났습니다. 내가 무서울 것 없는 용감무쌍한 한국의 아줌마라는 것을 믿고 갔습니다.ㅎㅎ 결혼한 지3개월밖에 되지 않은 곱디고운 새색시를 독수공방 생과부로 남겨두고 멀리멀리 이집트로 떠난 울 서방님을 만나기 위해 이집트에 왔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