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늘 자연 힐링되는 '양양솔밭캠핑'
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냥 싱숭생숭!사춘기도 아니고, 우울하기도 한 것 같고, 갈팔질팡내 마음 어찌 조절도 안 되던 어느 주말! 캠핑 짐 잔뜩 싣고 집을 나왔다. 혼자?아니, 가족들하고! 근데, 목적지가 없다!달린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계속 고민한다.어딜가지?옆에 있는 마눌 쏭!은 답답해 한다. 대체 어딜가는지만, 결정해주면 좋겠다고,나도 모르겠다!포천?연천?파주?가평?홍천?영월?제천?울진?ㅠㅠ바람따라, 도로따라그러다 보니,,,, 동해로 향했고,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힐링캠프가 가능한 곳!!!!!양양 솔밭!야밤에 도착했지만, 몸은 피곤할지언정!오니까 정말 좋다!쏭도, 애들도 좋아한다. 소나무가 가득한 이곳양양오토캠핑장이다!이번이 아마도 세번째지? 첫번째는, 캠핑 시작하고 두번째? 캠핑이 이곳, 누리가..
2017. 6. 8.
[맛집] 서오릉 참나무 장작구이
언젠가 보고, 찜 했던곳. 해서 왜 미사리 쪽으로 생각했지??? 마눌이 야외에서 '치맥' 먹고 싶다고 하길래,,,문득, 생각난 집! 바로 찜했던 곳!네이버님에게 "백종원 장작구이" 검색 어라~ 일산이네! 왜, 반대로 생각했을까? 집에서 40분. 현충일 급습. 역시나 한 맛. 비주얼만 보더라도~~ 맛집의 포스가~~~두 장인(?)은 말 없이,,,,한 분은 불을 때면서 고기를 굽고한 분은 구워진 고기를 달궈진 팬에 옮겨 담는다!장장구이의 생명은 "불" 아니겠는가.그 불이 좋으려면, 땔깜이 중요하지참나무(?)가 바깥에 수북히 쌓여 있다. 일단은 안심. 저 차값이 얼마나 될까.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는 차가 되었겠지노릇노릇한방 목욕 재개한 착한 닭들이 고소허니 구어지고장인의 정성이 더해지면서고기를 다리를 꼬아,,,..
2017. 6. 6.
[맛집?] 속초 봉포 머구리집 ‘전복 물회’
속초에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먹을 것’을 찾는다.맛 집도 많고, 먹을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남도음식과는 다른 매력이 많다. 이곳에 갈 때면 늘 30여분 거리에 있는 고성으로 물회를 먹고 온다. 맛있다. 전라도는 물회가 없다. 요즘은 동해와 제주도에서 유명하니시작하는 횟집들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원조가 아니다. ^^ 이번에는 속초에서 물회를 맛봤다. 아버님 지인이 울 가족들에게 맛난 물회를 대접해주시겠다고,,, 물회집을 안내했다. 원래 물회를 먹으려고 했다고 하니, 매우 잘됐다며... 그곳은 ‘봉포 머구리집’이라는 곳. 보통 점심시간은 12시부터로 생각하는데, 11시 30분에 꼭 가야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보니,,, 그 집에 가보니 알게됐다. 점심시간으로 이른 시간인데도 이미 주차장은..
201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