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플리트를 만나는 순간은 좀 당황스럽다.

자다르 쪽에서 해안도로로 들어갔다면 좀 다르겠지만,

우리는 고속도로에서 진입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데, 우리나라 거제도와 통영과 비슷하다.

매우 아름답다고 해서, 2박을 결정했는데

도시에 다다를수록 다세대 아파트들이 빡빡하게 서있다.

 

여길 왜??


그리고 이틀차

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이 있는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에 나가자

전통 있는 빵집들이 많다.

갓구운 바게트 빵과 누리가 좋아하는 팬케이크

피쉬마켓(우리나라 어시장과 비슷)이 한창 성업 중


카메라를 두고 와 뒤에 찍으려 했더니, 우리와 비슷하게 일찍 장이 끝난다.

마치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


이 길이 그 길인가? 하면서도 목적지에 다다르는 이상하고 묘한 스플리트 구시가

빵을 사고, 음료수도 사고

숙소에서 식사하고!

 

오후에는 함께 시내구경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저녁엔 스테이크 구이에 밥을 먹고


혼자서 ‘마리얀 언덕(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 님이 오르신 언덕)’에 혼자 올랐다.

구글맵에 ‘Vidilica' 검색해 가면 된다.



한참을 위에서 멍하니

아래를 보고난후

내려갈 때는 계단길로

거기서 만난 야옹이 친구.

녀석,, 내가 무섭지도 않나?

도망갈 생각을 안 하네~


스플리트는 일방통행과 차량통제 구간이 많아

차로 가는 것보다 걸어서 가는 게 더 빠른 구간이 많다.

구시가지에서 걸어서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곳에선 스플리트 구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마지막 스플리트 밤이 아쉬웠는지

혼자서 구시가지 골몰길 곳곳을 홀로 헤매다

혼자서 생맥주 한잔~~

 

다시 숙소에 들어가 누리와제이까지 모두 외출~

꽃보다누나팀이 묵었던 숙소앞 광장에서

샴페인과 쥬스

그리고 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 주변을 우리 가족만이 여유있게 산책

 

아름다운 도시

 

왜,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스플리트를 사랑했는지, 공감할수 있었다.

 

누리 이렇게 잠 들었다!

 

스플리스,

볼수록 매력있는 도시

여기서 한 달 정도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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