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니의 카테고리

40대 아저씨의 태권도 고난도 도전! 뒷공중돌기 헐~ 지난 달 회사에서 콘텐츠 회의를 하다 장난으로 시작해 리얼로 방송하나를 찍었습니다. 태권도 수련, 훈련을 그만둔지 20년이 넘었는데, 전성기 때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기술을 평생 첫 도전한 기술 쫌 일찍 했더라면, 더 멋지게 했을텐데 공포를 이기는데 30년이 넘게 걸렸네 도전에 함께해준 권사부에게 감솨 무카스와 어느날 우연히 급 콜라보 컨텐츠 제작. 이 나이에 뒷공중돌기를 해라 하니 황당하지 않을수 없었죠 ㅎ 돌고, 또 돌고, 얼마나 돌았던지 그후 일주일간 온몸의 근육통이 훈장 할수있다! 하면된다! 유튭 "태권한류" 많은 시청과 구독, 좋아요 부탁합니다. 이곳에서 제 도전 볼수 있습니다. 더보기
지금 회사 복직 10주년이 벌써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해니 입니다. 지난 9월 3일이 제가 회사 복직한지 만 10년 되는 날 이라네요. 그 이전 근무한 것까지 하면 만 15년이 훌쩍 넘네요. 이집트 코이카 복무 후 2010년 9월 3일 태권도의 날 하루를 앞두고 복직. 곧바로 구미 코리아오픈 출장으로 시작된 두 번째 이 회사에서 생활. 그새 10년이 훌쩍 가버렸네요. 태권도 전문기자는 기본이고 회사 경영 실무를 맡아 생전 처음 회사 살림살이를 해보았고, 동료 선후배 기자들과 팟캐스트와 같은 #긴급구조태권도 기획 진행, 다큐멘터리 기획과 제작해 지상파에 송출, 무대와 방송 울렁증에 사투리까지 심한데 각종 태권도 행사와 북콘서트 사회, 인터넷 TV생중계 캐스터, 미국과 한국 태권도 테마 여행을 기획해 가이드, 회사 사옥 건립 기획과 건설 프로젝트 .. 더보기
완전 미쳤던 하늘! 파주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지난 주말 하늘을 볼 시간은 있으셨나요? 보셨다면, 아마도 저와 함께 탄성을 지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했지요? 개인적으로 매우 억울했답니다. 장마로 비 예보 때문에 선배네와 캠핑을 가려고 했다가 직전에 취소했거든요. 그런데, 어찌 그런 날씨가 나오는지.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뭐 예술이었죠. 제가 주로 지내는 파주출판도시의 낮 풍경은 정말 하늘이 예술이었습니다. 차 타고 건물 사이를 지날때마다 다른 느낌 구름 뷔페네요 ^^ 정말 대박은 지난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헤이리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산 색이 금색으로 물들어 있어서 장관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산쪽으로 가봤더니, 영어마을 쪽 못 가는 쪽에서 한강의 석양이 너무 예쁜 거예요 운동 나온 사람들, 차 타고 지나던 사람들, 모두 발길 멈추.. 더보기
무카스 천하제일 무술대회 격파편 심사 촬영 그리고 결선편! 이번엔 예능식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부끄럼 많은 제가,,, ) 회사에서 온라인 무술대회 개최 이름하여~ #무카스천하제일무술대회격파 SNS에 해쉬태그를 달아 접수 대망의 본선 및 결선 우승자를 가려냈다. 겨루기, 시범, 품새 세 분야를 평정한 레전드 곽택용 교수님(용인대) 익스트림 태권도 개척자이자 지난주 혜림과 배년가약을 맺는 새신랑 신민철 대표(미르메) 대중들에게 태권도를 보다 흥미롭게 다가오도록 유튜브 태권도 크리에이터 권영인(태권한류) 일반인의 시선과 기준에서 평가를 위해 대학생 김민재 양(가톨릭대학교 홍보대사) 그리고 저. 다섯 명이 공정하게 판정했습니다. 또한 즐겁게 잘 촬영해 다음주 공개합니다. 무카스 천하제일 무술대회 최종 우승자는? 전주대 축하드립니다. 호두격파에 도전한 용팔이님 역시 축.. 더보기
늘 변하지 않을 친구들과 조우 3년만에 다 함께 뭉쳤다. 대학때 알게된 친구셋과 동생셋. 마음이 잘 통해 졸업후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우리의 공통점은 외아들. 서로가 영원히 형제처럼 우정 변치 말자고 모임명을 '우영회(友永會)'라 정했다. 총각때는 수시로 만났다. 한명한명 취업하고, 결혼해 애까지 낳으니 다함께 하는게 여간 쉽지 않다. 지난 2년간 그랬다.이번엔 꼭 만나자라고 약속하고 극적으로 다함께 했다.3년전 해운대에서 만날때와 비교해서는 다들 똥배와 얼굴들이 좀 나이테가 보인다는거? 변하지 않은건 우리의 우정. 몸은 떨어져 살지만, 어제 만난것처럼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았다. 곧 또 만나자! 더보기
울고 웃고 인내 했던 그 장소, 성인이 되어 가 보았더니 며칠 전. 광주에 출장을 다녀왔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취재가 그 목적이다. 숙소 옆에 마침 소싯적 추억의 장소여서 식사도 할 겸 다녀왔다. 이 있는 곳이다. 전남도청이 무안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전라남도체육회'가 있던 곳이다. 이곳에 전남태권도협회가 있었는데, 어릴 때 대부분의 전남대회가 이곳 전남체육회 태권도훈련장에서 하거나 옆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또 여름에는 전국체전 합숙훈련이 이 곳에서 했는데, 수개월간 먹고 자면서 혹독한 훈련을 했던 곳이다. 광주 전남에 9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어응~ 수궁갈비"를 기억할 것이다. 1층에 엄청난 규모의 갈비집, 수궁갈비가 있었는데지역 방송에 호랑이가 마지막 "어응~" 소리를 내면서 나래이션으로 "수궁갈비"를 해서꽤나 유명하던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