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22일(수)

 

7일차 - 잘츠부르크(시내 쇼핑 > 모차르트 뮤지엄 > 미라벨정원)

>> 자그레브(열차로 이동)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일찍 일어나, 여느 날과는 다르게 조금은 그나마 클래식한 복장으로 코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이자

모차르트 옛 하우스를 잠시 들를 예정이라

막 입고 갈수 없자나

그리고 모자를 쓰는건 예의가 아닌 듯하여, 세팅까지. 


모차르트님 영접!! 안녕하세요,, 저희 왔습니다. ^^


오후 2시, 자르레브행 열차를 타기 전에

모차르트 뮤지엄과 마라벨정원까지 금방 둘로보고 왔다.

한가지 아쉬운점.

잘츠 데이패스를 안 산 것

24시간,48시간 등 시간으로 구매할수 있다.

교통과 주요 박물관 등 무료이용 가능

이게 훨씬 득인듯!

 



가자, 이제~ 크로아티아로!

장거리 열차여행 시~~작!


이제 정말 마지막 오스트리아를 떠나야 하는가.

운명의 시간이 도래했다.

자그레브행 열차에 탑승

6인실 칸막이형 열차에 탑승

미리 예약해 놓은터라, 쫌 싸게 구매했다.

우리처럼 미리 지정해 구매하면, 지정석

대부분 자유석(빈자리)을 타는 듯

 

근 7시간 가까운 열차행

옛 어릴 때 서울에서 여수갈때가 6시간 넘게 걸렸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크게 지루하진 않았다.

애들이 힘들지.

 

한가지 애로사항

열차에 식당칸이 있는 것으로 정보가 되었었는데

실제 타보니

없었다. ㅜㅜ

 

배고프다는 누리!

목이 마르다는 누리와 제이

이런, 우리나라처럼 간식 카트도 없다.

정차 시간도 짧아 매점에 다녀올수도 없다.

 

혹, 열차를 타게 되거든,

식당이 없을수 있으니

생수,음료,간식 등 반드시 사갈 것


재미난 일화 하나.

그동안 숱한 외국 여행 및 출장

그럼에도 첫 경험

이색적인 입국심사를 받았다.

 

자그레브에 도착할 즈음. 한시간 정도 남았을까.

슬로베니아를 거치는데. Dobova역에서 갑작이 여권 검사를 엄격히 함.

이것저것 취조하듯. 그러곤 스탬프를 찍고 옆에 있는 경찰에게 전달! 왜? 크로아티아 경찰이었다. 그러니까 슬로베니아 경찰은 출국 스탬프를 크로아티아 경찰은 입국 스탬프를. 두 경찰 모두 여자. 역시 크로아티아 여경이 이쁘다. ^^

 

길고 길었던 열차여행

자그레브에 열차는 멈췄고, 우리는 크리아티아 땅을 밟았다.

다행히 숙소가 역에서 200미터 정도 될려나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

 

체크인을 하는데,,,

이런 담배냄새,, 스멜~~

 

체크인해서 방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스멜!

이건 소독향!

암내가 많이 나는, 중동사람들이 이 소독향으로 그 냄새를 막는데

손님들이 냄새가 많이 나서 그런지

이상한 냄새가 가득했다.

 

이렇게 우리는 한밤에 자그레브에서 첫날을 보낸다.



2017 220()

 

5일차 - 숙소에서 바트이슐 >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벌써 5일차.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추운 발코니에 나가서

지들끼리 티타임(보리차) 갖습니다. 서로 ~~ 외치면서요

지들도 멋진 뷰를 보면, 좋은가 봅니다.

 

제이는 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부터 애교를 부립니다.

그리고 할슈타트를 나가자, 그랬듯이 잠에 듭니다.

지금까지 사진에서 둘째 제이가 없는 그때마다 잠들어서 입니다. ^^

 

우리 숙소에서 할슈타트는 바트이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바트이슐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기자기한 동네 이쁩니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장을 봐가서 만찬을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이이슐

버스를 타서 아예 숙소까지 돌아오는 표를 다 끊었습니다. 우와 어른 둘 요그미 28.4유로 엄청 비쌉니다.



이제 할슈타트로 가볼까?


유명한 할슈타트를 갔습니다.

길겐을 갈까 하다가

남들 같다는 할슈타트.

이곳까지 와서, 가면 후회할까봐

가봤습니다.

 

갔으면 역시 후회할뻔 했습니다.

동화같이 이뻤습니다.

그냥 살고 싶었습니다.

실은 우리 숙소가 여기 끝자락 옆에 붙어있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전혀 다른 . 먼곳이었습니다.

차로는 40분이면 충분한데,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다 보니

걸립니다









 


점심은 할슈타트 선착장 근처에 있는 씨호텔 레스토랑에서

뷰가 역시 죽이는 곳

맛 또한 좋았습니다. 

가성비 좋은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슈니첼(? 치킨까스)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잔!

아쉽지만 떠납니다. 

누리가 아빠랑 엄마 사진도 또 직어줍니다. 

날로 촬영 실력이 좋아집니다. 


버스 경유지 바트이슐에서

장보고 시간이 한시간 남아

근처에있는 바에서

저는 기네스 생맥주, 애들은 쥬스 한잔~~

멋져도

애들은 힘들 들었겠지요

버스에서 둘다 양말 벗고

집처럼 편안하게

우리의 숙소로 돌아옵니다. 

저녁에 더욱 이쁩니다. 

노을 질때 이곳에서 시간을 못 보낸게 못내 아쉽네요

가족들을 위해 스테이크와 삼겹살 준비했습니다. 

이런 환기가 잘 안돼

경보기가 울렸습니다. 

그럴땐 당황하지 마시고, 울리는 곳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현지시각 2017년 2월 21일(화)

볼프강에서 길겐을 경유해 잘츠부르크 이동을 앞두고

해니 

2017 2 19()


여행 사흘째가 밝았다. 처음에는 비엔나에 3박을 이유가 있을까 했다. 그런데 같다. 시간은 금방이었었다. 사실 제대로 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우리 가족에게는 충분했다. 슈테판대성당과 거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해니의 생각)

 

4일차 우리 가족은 모차르트의 외가인 볼프강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에 왔더라면 정말 후회 했을 같다. 미리 샴페인을 터트리자면, 이번 여정의 최고가 같은 마음이랄까. ^^

 

잘츠부르크가 아닌 곧바로 볼프강 쪽을 선택했다. 할슈타트나 온천마을 쪽도 생각했으나 그쪽은 숙소가 일찍이 마감됐다. 그래서 볼프강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이 이뻐서 볼프강 주변 숙소 검색, 부킹닷컴 인기도 평점이 높은 곳이 눈에 들어와 빈방 하나 남은거 확인하고 예약. 강가 옆인게 가장 매력적이라 이건 쏭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선예약, 후공유 ㅎㅎ

 

 

비엔나 중앙역 > 아트낭역(Attnang-Puchheim(경유) > 바트이슐역(Bad Ischl Bahnhof) 하차 >

 546 버스 >  <Landhotel Camping Berau am Wolfgangsee>

 

비엔나 중앙역을 출발해 2시간 가량 지나 아트낭역에 역에서 경유, 도착하자 마자 다음 열차가 바로 플래폼에 대기해 바로 올라탐. 탑승 10분도 출발  바트이슐역(Bad Ischl Bahnhof) 하차해 546 버스를 타고 20여분간 가서. 구글맴이 안내해 곳에 내려 1킬로 가량 걸어감. 맨몸이면 무리가 없는 거리지만, 이날 덩치 캐리어를 끌고 가느라 죽는줄.

 

<관전포인트 >

 

번째 열차로 갈아 그문덴(Gmunden) 지나 바트이슐 역을 30여분을 남기고 왼쪽 창가에 깜짝 놀랄 광경이 펼쳐졌다. 트라운호(Traunsee) 주변의 이쁜 그리고 호수 넘어로 엄청난 산이 창에 들어오지 않았다쏭은 한참을 광경에 빠져 있었다. 사진 찍느라 분주해졌다. 누리는 아직 감흥이 했다. 제이는 비엔나 역부터 도착할 때까지 숙면모드. ^^

 





그림같은 숙소에 감동

 

누리는 지쳤다. 나도 마지막에는 지쳤다. 그러나 숙소에 도착한 순간 모든걸 잊게 했다. 

 우리의 두번째 숙소 란트호텔 베라우 <Landhotel Camping Berau am Wolfgangsee>

캠핑장도 같이 있다. 

 

정말정말 그림같은 곳에 위치한 숙소,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맘에 !

솔직히 좀전까지만 해도, 욕이 계속 나올정도였는데, 바로 잊었다.

 

키를 받고, 3층에 배저된 아파트먼트에 들어갔다. 방이 2개와 취사가 가능한 곳이다.

호수뷰로 잡고, 미리 좋은 방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래서인지 그냥 방인지 몰라도

가장 호수가 잘보이는 끝방을 배정받았다. 모두 오래된 원목으로 되어 있다.

 

배란다를 나가는 순간 숨이 ,,,,,! 바로 호수다. 폭의 수채화가~~

해니는 흥분했다. 졸려서 죽겠다던 누리도 흥분했다. 제이도 잠에서 깨어나 흥분 대열에 동참.

쏭은 흥분했지만 애써 침착함을 유지했지만,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ㅎㅎ

바로 아래층에 바로 가서 생맥주 하나를 하나 받아서,,, 배란다에서 원썃~~~~ ^^ 캬약!!! 맛도 죽인다.

 







해질무렵. 

애들은 그림같은 배경속에서 

유튜브 ㅠㅠ

근데 여기 인터넷속도가 한국과 맞먹는다. 깜놀!


큰 기대 없이 이곳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하기로 했다. 

원래는 마트에서 장봐서 맛난걸 해먹으려 했는데

참고로 주변에 마트,슈퍼 없음.

게다가 이날은 일요일. 모두 닫음. 

어쩔수 없이 호텔이 운영하는 식당에 감. 


오늘의 주방장 요리(삼겹살과 목살 요리)와

이 지역 유명하다는 우리에게는 '치킨까스'

샐러드, 이 도시에 유명한 야채수프에 팬캐익을 채로 썬 특이한 스프

누리가 좋아하는 팬크익까지

LTE급 속도로 요리가 나오고

많아서 남길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모두 다

맛이 안 짜고 좋았다.

애들도 맛나게 먹을 정도로 굿

지금껏 오스트리아에서 맛본 음식중 1위!!








내일은 어디가자?

아무데도 안가고, 숙소에서 배란다만 보고 있어도 좋겠다. 

^^


2017년 2월 20일 새벽 5시30분에 기상해서,,,늦은 일기

해니.


누리&제이네 여행 3일차!

비엔나의 마지막 밤이 될 날.

만나자 마자 이별이라니

 ㅠㅠ


오늘 아침은 전날과는 달랐다. 

원래 호텔 예약을 시내 뷰로 했다. 싸니까. 

그런데 와보니 강 쪽이 이쁠 것 같아서, 강 뷰로 업글 안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한다. 하루에 20유로씩, 60유로만 주면 된단다. 

이런 ㅠㅠ

그건 나도 당연히 알지. 

깎아달라, 그냥 해달라고 하니까. 

이상한 표정 짓더라. 

그래서 도너우 강을 감상하고자, 업글을 했다. 

60유로 주고.

근데 여기가 유럽인지, 비엔나인지, 북한인지 모를정도로

약간 스산함이 느껴져서 큰 감흥을 느낄수 없었다. 

날씨 탓이다. 

사흘차에 일어나니, 비는 내렸는데,

가시거리가 좋아서 그나마 뷰가 괜찮았다. 


대망의 3일차. 

우리는  이날 <쉔부른궁전>을 구경하고, 

다시 <성 슈테판대성당>이 있는 메인 거리로 갔다. 

그 맛나다던 '립스 오브 비엔나'를 갔으나

사전 예약을 안 했다고 문전박대 당했다. 

나쁜 넘들. 

배고픈 애들도 있는데, 사정을 해봤지만, 

졸 싸가지 없는 표정으로,

"졸라봤자, 소용 없어"라고


기분 같아 퉤하고 나오려고 했으나

이곳을 가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니, 

이날 저녁에 예약을 잡고서 나왔다. 

결국은 나의 복수, 안 갔다. ㅋ

그래도 그들은 실망하지 않았을꺼다.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 오나마나


마지막 밤. 시내거리를 구경하며. 

시차에 어려움으로 조기 귀가를 했다는. 


슈테판

쏭과 모처럼 이쁜 사진. 울 누리가 찍어준 사진이라 더 특별하다.


나쁜넘. 아빠를 고통스럽게 해놓구선, 지는 좋아 죽네.






누리&제이네 여행 2일차!

도착 당일은 컨디션을 위해 과감히 호텔에서 휴식

이틀차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자연사박물관 - 슈테판대성당 - 라타우스광장>


아이들을 위해 가장 먼저 '자연사박물관'을 찾았다. 

자연사박물관은 고대 화석부터 조류, 포유류, 어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근사한 고대 박물관에서 점심은 매우 이색적이었다.

누리는 몇 가지 전시물에는 관심을 보였지만, 나머진 시큰둥. 워낙에 관심이 별로인 녀석이라. 

근데, 처음에 졸아서 제대로 못봤던 제이가. 의외로 큰 관심. 재밌어 했다. 


나왔더니 비눗방울 버스킹. 알고보니 한국분이 하신다. 

지친 누리, 한참을 비눗방울을 쫓느라 화색이 돌아왔다. 


이날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맞은편에 위치한 슈테판대성당과 라타우스광장(시청광장)까지 

대장정을 이어갔다. 



자연사박물관에 한 네시간을 있었나?

나와서 맞은편을 건너 쭈욱 걸어가면,

명품거리가 나온다. 

건물들과 상점들도 고대 양식으로 참 이쁘다. 

별생각 없이 슈테판대성당 방향으로 걷다가 '깜짝' 

슈테판대성당이 눈앞에 쫙~!

우리모두 다함께! 첫 가족사진으로 인증!


몸을 잠시 녹인 후 

호텔을 갈까 하다가.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있는

라타우스광장으로 고고~

여긴 비엔나시청 광장.

우리의 서울시청!

우리와 비슷한것은 아이스링크가 있는데. 

많이 이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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