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_건강

[부부 아침운동 - 14D] 비가 내려도 좋아~~ 우중 심학산 둘레길 걷기 20200624(수) 아침 걷기운동 14일째 비가 옴에도 우리는 걷기 운동을 계속 우산 없이도 자연이 우리의 우산이 되고 무거움 이겨내며 정상을 밟으니 드넓은 광야를 선사하는 자연에 감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쏭 이제 내가 뒤쳐져 따라가게 되네 이거야 말로 청출어람 장마지만 우리의 걷기는 계속 #아침운동 #마눌과함께 #운동기록 #뱃살제거 #다이어트 #쏭 #심학산 #둘레길 #등산 #숨이턱 #오이 #곁순제거 #청솔모 #우중산책 #빗소리 #asmr #자연우산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13D] 산을 오를때 가장 기쁜 순간은? 20200623(화) 아침 걷기운동 13일째 일찍 수면에 드니 일찍 일어나게 되는데 여전히 바깥까지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림 언제쯤 펄쩍 일어날지 그래도 가볍게 나왔으나 오르막에서 숨이 턱까지 밀려온다 그래도 쉬지 않고 걷고, 오르고 한다. 쏭은 산속에서도 유독 속보인 날 잘 따라온다. 이렇게 일년만 지속한다면, 매우 강인한 녀성으로 거듭날 것이 분명하다. 그럼 내가 힘에서 밀리려나 산을 오를때 가장 기쁠때는 오르막 나무가 해를 가려 터널같은데 정상이 다와가면, 터널 끝처럼 산줄기 빛이 새어 들어온다 비로서 우리의 목적지에 다다른 것 오늘은 중간에 반가운 청솔모씨 만남 조그마한 나무가지로 양치하는듯 놀고 있다 귀가해서 텃밭 오이 곁순제거! 담주면 탐스런 무농약 오이를 먹을수 있겠다. #아침운동 #마눌과함께..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12D] 월요일! 새 신발 신고 아침운동~ 20200622(월). 아침 걷기운동 12일째 이제 운동 시작한지 3주차 접어 들었다. 쉼없이 달린후 월요일. 월요일이 조금 무겁긴 하지만, 유독 무겁고, 졸리고 그런날. 그래도 무거운 몸 끌고 산에 들어서면 서서히 몸이 풀리기 시작한다. 땀이 송글송글 나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에너지 뿜뿜. 그런데 오는은 그 뿜뿜이 맨 마지막에 오더라는 ㅎ 중간 반환점이 체육시설에 서로 누워 눈을 감고명상의 시간. 바람과 새소리 듣고 있자니 계속 자고 싶어지드라는 ^^ 운동화도 아는 애매한 신발로 지난 2주 내 걸음 따르느라 고생한 쏭 발을 위해 분홍빛 색감 들어간 운동화 사주었다. 열심히 닳도록 걷고 빨리 새신발 사자고. 하산길 마을 어귀에 해바라기, 옆집 텃밭에 수박과 참외가 열매를 맺었다. 담주면 우리집에도 ..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11D] 양양 쏠비치, 남대천, 솔밭 원정 걷기 20200620 아침운동 11일차 오늘은 아침운동 두 번째 원정. 주말이고, 객지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가볍게 산책하러 나갔다. 게다가 쏭이 운동화를 안가져 왔단다. 그래서 산책이라도 할겸 텐트를 나선다. 근데 바다도 이쁘고, 주변 강도, 솔나무도 이뻐 돌다 걷다 보니 어느덧 연어마을 남대천까지. 운동기록 앱을 안 켜서 1.5키로 누락. 쏭. 샌들로 아침 7키로 걷기 성공.ㅋ 돌아가면 기능성 조깅화 사줘야겠다. 풍경 좋으니 땀도 안나고 기분도 좋고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20200620 아침운동 11일차 오늘은 아침운동 두 번째 원정. 주말이고, 객지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가볍게 산책하러 나갔다. 게다가 쏭이 운동화를 안가져 왔단다. 그래서 산책이라도 할겸 텐트를 나선다. 근데 바다..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9D] 남북련락사무소 폭파 다음 날 기상 20200617 - 아침 걷기운동 9일째 낙조전망대에서 맨 우측은 북한 개풍군이다. 오늘은 아예 한강조차 보이지 않았다. 어제 북이 남북련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관계의 안개속 흐름이 기후도 같은 양상이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시국이 안 좋은데 남북관계마저 이러면 곤란하지. 북쪽의 돌발 행동 멈추어다오. 평화의 도시 파주가 불안하자너. 정부도 좀 센스있게 달랠때 달래고, 강경할땐 주저하지 말고. 잘좀 하자. 오늘은 심학산 절반을 돌았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바퀴 다 돌면 좋으련만. 윗몸일으키기도 허고, 그 옆 현수막 문구 신고하라는데, 뭘 신고? ㅎ 운동도 하고 부처님 뒷모습 뵙고 귀가. 이러다 부처님과 정들겠네. 근데, 저 불상 부처님 맞지요? 혹시나 해서. 오늘 걸음은 7천5백걸음으로 젤 많이 걸었는데, ..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8D] 안개와 미세먼지로 앞이 깜깜 20200616 - 아침 걷기운동 8일차 오늘은 또다른 코스 심학산은 큰 산은 아니지만, 둘레길 뷔페맛집 같은곳. 매일 가지만, 늘 코스는 즉흥적으로 바꿀수 있다. 평지가 좋으면 평지로 돌면 되고 심심하면 정상을 공략하면 된다. 오늘은 수투바위 - 약천사 - 정상 헬기장 -산남동 방향 하산 - 낙조전망대 - 출판단지 주차장 - 아이노스 - 집 낙조전망대에 서면 김포와 출판단지, 강화도, 북녘땅 개풍군이 보인다. 그런데 지난 8일간 안개와 미세먼지로 아직 북녘땅은 보지 못했다. 마치 현재의 안개속 남북관계와 같다. 둘레길을 돌다보면 묘들이 꽤 있는데 어떤 묘는 방치, 어떤 묘는 정말 명당 자리에 잘 모시고 있다. 조상을 모시는 자손들의 마음이 묘지만 보더라도 알겠더라. 모실꺼면 확실히 모셔야. 오늘도 활기..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7D] 청명한 하늘 아래 파주출판도시와 한강신도시 20200615(월) - 아침 걷기 7일째 월요일. 아침운동 2주차. 작심삼일도 성공. 월요일이라 그런지 늦잠도 자고, 몸도 천근만근. 오늘은 가볍게. 양보다는 지속성이 중요.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어 주문을 외워라! 동행하는 마눌이 있으니, 외롭지 않고, 포기가 쉽지 않다.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6D] 태안 만리포 해안으로 산책로 아침 걷기~ (넘 예뻐 운동 안됨 주의) 20200614(일) - 아침 걷기 6일째 부부가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우와~~ 짝짝짝!!! 어제는 여행중 사정이 생겨 나가지 못함. 벌써 몸이 근질근질 ^^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다. 오늘은 동네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동네 아침 걷기라 의미가 남다르다. 여행지에서 이른아침에 약속이나 한듯 쏭과 일어나 운동이라기 보다 산책에 나섰다. 만리포 해안으로 산책로가 분위기 좋게 꾸며져 있다. 갯바위 위엔 출렁다리도 있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사진으로 그 느낌과 감흥을 다 전달해주지 못하는게 아쉬울따름. 아침 수평선 넘에 바다 분위기에 취해 걷기보다 구경하기 바쁜 아침이었다. 시간의 제약으로 긴 시간 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충분히 좋은 시간이었다. 곧 다시 기회..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5D] 심학산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뷰는 20200612(금) - 아침 걷기 5일째 오늘도 혹시나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 했지만, 날씨 무지 좋더라 ^^ 오늘은 수투바위쪽에서 배밭정자에서 처음으로 남쪽 낙조전망대쪽으로. 그곳에서 본 경치는 정상보다 또 다른 느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가시거리가 짧았지만, 탁 트인 하늘 전경이 아름다워 마눌은 한동안 감상모드로 멍때린다. 간만에 셀프투샷. 아침운동은 우리 부부의 건강와 소통의 시간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간 관계상 중간에서 정상 공략. 정상 헬기장에서 약천사로 가로지름. 오늘도 부처님 뒤모습보며 귀가. 오늘도 두 녀석 모두 기상. ㅋ 때아닌 자유시간을 얻은 녀석들이 아침형 인간이 되어간다. 너튜브의 힘이다. 내일은 또 어떤 코스로 가까나 근데, 회사는 주5일인데 아침운동은 주 며칠 해..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3D] 20분이면 오를 수 있는 심학산 정상! 20200610 - 아침 걷기 3일차 오늘은 심학산 둘레길 정상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낮다(194m) 어린 애들도 쉽게 갈수 있다. 날이 좋으면 김포는 물론 강화도, 북한까지 보인다 내 눈엔 소나무 사이로 우리 회사 사옥도 보인다 반대편은 운정신도시 3단지 공사가 한창이다 GTX가 들어와 운정신도시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지 여튼. 오늘도 걷고 자연을 아침에 만끽하고 하루를 연다. 정상에서 뱀딸기 발견 뱀 나올라 사진만 찍고 줄행랑 작심삼일 넘어간다 내일부터가 습관의 시작점이다 심학산 [ 尋鶴山 , Simhaksan ] 경기도 파주시의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94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심악산(深岳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교하현 소속으로 현 소재지 남쪽 21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