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백종원 3대천왕> 보고, 찜 했던곳.
<서오릉> 해서 왜 미사리 쪽으로 생각했지???
마눌이 야외에서 '치맥' 먹고 싶다고 하길래,,,
문득, 생각난 집! 바로 찜했던 곳!
네이버님에게 "백종원 장작구이" 검색
어라~ 일산이네! 왜, 반대로 생각했을까?
집에서 40분. 현충일 급습. 역시나 한 맛.
비주얼만 보더라도~~
맛집의 포스가~~~
두 장인(?)은 말 없이,,,,
한 분은 불을 때면서 고기를 굽고
한 분은 구워진 고기를 달궈진 팬에 옮겨 담는다!
장장구이의 생명은 "불" 아니겠는가.
그 불이 좋으려면, 땔깜이 중요하지
참나무(?)가 바깥에 수북히 쌓여 있다.
일단은 안심.
저 차값이 얼마나 될까.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는 차가 되었겠지
노릇노릇
한방 목욕 재개한 착한 닭들이 고소허니 구어지고
장인의 정성이 더해지면서
고기를 다리를 꼬아,,,,
몸에 지는 기름기를 내뱉는다!
함게 달군 팬 위로 닭구이 엎어치니 누룽지가 서비스올시다.
여기에 생각치도 못한 생맥주도 파니 금상첨화가 어디 있겠느뇨.
먹을땐 기대를 많이 해서 였는지 쏘쏘 였는데,
집에와서 생각나는거 보니. 맛집이로세.
곧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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