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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저씨의 태권도 고난도 도전! 뒷공중돌기 헐~ 지난 달 회사에서 콘텐츠 회의를 하다 장난으로 시작해 리얼로 방송하나를 찍었습니다. 태권도 수련, 훈련을 그만둔지 20년이 넘었는데, 전성기 때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기술을 평생 첫 도전한 기술 쫌 일찍 했더라면, 더 멋지게 했을텐데 공포를 이기는데 30년이 넘게 걸렸네 도전에 함께해준 권사부에게 감솨 무카스와 어느날 우연히 급 콜라보 컨텐츠 제작. 이 나이에 뒷공중돌기를 해라 하니 황당하지 않을수 없었죠 ㅎ 돌고, 또 돌고, 얼마나 돌았던지 그후 일주일간 온몸의 근육통이 훈장 할수있다! 하면된다! 유튭 "태권한류" 많은 시청과 구독, 좋아요 부탁합니다. 이곳에서 제 도전 볼수 있습니다. 2020. 9. 7.
지금 회사 복직 10주년이 벌써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해니 입니다. 지난 9월 3일이 제가 회사 복직한지 만 10년 되는 날 이라네요. 그 이전 근무한 것까지 하면 만 15년이 훌쩍 넘네요. 이집트 코이카 복무 후 2010년 9월 3일 태권도의 날 하루를 앞두고 복직. 곧바로 구미 코리아오픈 출장으로 시작된 두 번째 이 회사에서 생활. 그새 10년이 훌쩍 가버렸네요. 태권도 전문기자는 기본이고 회사 경영 실무를 맡아 생전 처음 회사 살림살이를 해보았고, 동료 선후배 기자들과 팟캐스트와 같은 #긴급구조태권도 기획 진행, 다큐멘터리 기획과 제작해 지상파에 송출, 무대와 방송 울렁증에 사투리까지 심한데 각종 태권도 행사와 북콘서트 사회, 인터넷 TV생중계 캐스터, 미국과 한국 태권도 테마 여행을 기획해 가이드, 회사 사옥 건립 기획과 건설 프로젝트 .. 2020. 9. 7.
[여행] 서해안 태안 숙소 고민 끝! 한양여대 만리포청소년수련원 어때? 서해안 여행 또는 모임 고민 ‘숙소’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앞 ‘강추 안녕하세요. 해니입니다. 기나긴 장마가 이제 끝났나 싶습니다.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이렇게 장기간 비가 내린 게 언제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길었습니다. 오늘은 단체로 1박 이상 여행 또는 행사를 겸하기 좋은 숙소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여기를 제가 알게 된 것은, 친구가 이곳에 근무해서입니다. 지난 6월쯤 주말에 캠핑을 가려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쉬운 마음에 급하기 숙소를 구하려다, 친구에게 앞날 급부탁해서 하루 묵게 되었습니다. 이 숙소는 서해안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입니다. 수련원이라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객실은 원룸형, 취사형 원룸형, 스위트룸 등을 갖추.. 2020. 8. 18.
[비금-도초도 섬여행③] 아름다운 다도해에서 선상낚시 체험 잊지 못할 신안 천사의 섬 여행… 기대만큼 입질은 좋지 않았지만 건강한 바닷장어 수확! 바닷가 여행에 반드시 해야 할 것 뭐? 그렇죠! 낚시죠! 낚시를 좋아하고, 잘해서만 하는 건 아니죠! 이번 비금-도초도 여행에서 후릿그물 낚시만큼 즐거움은 바로 선상낚시입니다. 아버지 지인께서 최근에 새로 관광용과 선상낚시를 목적으로 배를 새로 들이셔서 그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엔진이 어마무시 합니다. 모터보트 엔진인데, 모터 하나 값이 제네시스! 근데 두 개라는 것! 저런 엔진이 두 개이니 속도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죠. 이제 본격적인 낚시에 나섭니다. 선장님의 안내로 포인트를 잡아 봅니다. 이날 공략 어종은 우럭과 붕장어입니다. 예전 같으면 바다에서 ‘붕장어’를 먹어주지도 않았던 어종이었는데 요즘은 굉장히 잡기.. 2020. 8. 18.
[책] ‘자주국방’으로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된 이스라엘의 비밀 중동 전문기자 노석조 작가가 쓴 벌써 가물가물. 작년 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책 한 권을 읽었다. 집에 있을 땐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안 한다. 그럼에도 읽어야 하니, 언제부턴가 출장 때 책 한 권 정도 완독 하는 계획을 세웠다. 작년 이맘때 출장 때 읽은 책을 간략히 소개한다. 사실 이때 읽은 책은 내 관심사가 아닌 분야다. 그러나 이집트 코이카 활동 때 인연을 맺은 후배가 쓴 책이라 이참에 읽었다. 결과적으로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매우 흥미로운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 바로 이라는 책이다. 덕분에 참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 작가 노석조는 자타공인 우리나라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동 전문가로 꼽히는 중동 전문 기자이다. 이스라엘 특파원을 지내면서 현장 취재기자다운 팩트와 핵심 관계자의 인터뷰.. 2020. 8. 18.
[노지캠핑] 늘 꿈꿨던 카라반! 지르기 전에 지인 찬스로 1박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퍼 해니 입니다. ^^ 캠퍼라면 누구나 #카라반, #캠핑카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돼 있죠. 캠핑장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허리가 휠 정도로 노동으로 짐을 옮기고 있노라면 더더욱 ㅠㅠ 저와 쏭도 한 때 카라반 지르려고 한참을 고민할 때가 있었지요! 킨텍스 캠핑 페어를 수년 다니면서, 그중 한 번은 계약 직전까지 갔답니다. 신중하게 보고, 계약을 위해 마지막 할부 조건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하려던 순간! 그 카라반 취급 영업소 대표가 '양아치처럼' 딴소리를 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해서, 그 길로 집으로 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부터 한 3년이 지났을까요. 새롭게 캠핑을 다시 시작하면서, 카라반이 또 눈에 들어오네요. 상황이 상황이라, 카라반을 살 상황은 아니지만, 언제나 카라반은 "기회가.. 2020. 8. 11.
[파주출판도시-김영사] 매일 비,비,비~ 장마땐 북카페로 '북캉스' 올해는 참 묘한 해 임이 분명하다.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각국이 아직도 불안정한데, 요 며칠 사이에는 역대급 장맛비가 내린다. 갠적으로 비를 좋아하는데, 이 정도로 많이 오면 불편하다. 주말 친구네와 강원도 캠핑 예정이었으나, 비가 계속 올 거라 해서 예보를 믿을수 없었지만, 강원도랑 전국이 비 피해로 어수선한데 캠핑은 아닌 듯하여 다음 기회로 넘겼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오랜만에 어디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 지난 8주 동안은 매주 캠핑, 행사, 여행 등 바쁘게 보냈다. 이번 주는 그래서 쉬는 한 주말로 정하고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았다. 늦잠도 자기로 했다. 덕분에 토, 일요일 모두 11시가 다 될 때까지 침대에 붙어 있었다. 오늘도 집에 하루 종일 있다 보니, 좀이 쑤신다. 집 안에서 .. 2020. 8. 9.
[캠핑] 미친 석양에 홀딱! 토요일밤 '동막해수욕장' 도깨비 캠핑 지난 토요일 밤(?). 헤이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갓길! 자유로를 타고 파주로 출판도시로 향하는데 우측에 석양이 어찌나 예쁘던지 2020/07/27 - 정말 미쳤던 하늘! 파주 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완전 미쳤던 하늘! 파주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지난 주말 하늘을 볼 시간은 있으셨나요? 보셨다면, 아마도 저와 함께 탄성을 지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했지요? 개인적으로 매우 억울했답니다. 장마로 비 예보 때문에 선배네와 캠핑 lifew.tistory.com 귀신에 홀린듯 하여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암튼 누리가 "캠핑가자"고 조른다! 내가 먼저 "캠핑 갈까?" 해서 누리가 "응응응!!!" 했던 것 같기도. 이때 시간이 20시가 훌쩍 넘었다. 우리는 캠핑을 가게.. 2020. 7. 28.
완전 미쳤던 하늘! 파주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지난 주말 하늘을 볼 시간은 있으셨나요? 보셨다면, 아마도 저와 함께 탄성을 지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했지요? 개인적으로 매우 억울했답니다. 장마로 비 예보 때문에 선배네와 캠핑을 가려고 했다가 직전에 취소했거든요. 그런데, 어찌 그런 날씨가 나오는지.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뭐 예술이었죠. 제가 주로 지내는 파주출판도시의 낮 풍경은 정말 하늘이 예술이었습니다. 차 타고 건물 사이를 지날때마다 다른 느낌 구름 뷔페네요 ^^ 정말 대박은 지난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헤이리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산 색이 금색으로 물들어 있어서 장관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산쪽으로 가봤더니, 영어마을 쪽 못 가는 쪽에서 한강의 석양이 너무 예쁜 거예요 운동 나온 사람들, 차 타고 지나던 사람들, 모두 발길 멈추.. 2020. 7. 27.
[부부 아침운동 - 14D] 비가 내려도 좋아~~ 우중 심학산 둘레길 걷기 20200624(수) 아침 걷기운동 14일째 비가 옴에도 우리는 걷기 운동을 계속 우산 없이도 자연이 우리의 우산이 되고 무거움 이겨내며 정상을 밟으니 드넓은 광야를 선사하는 자연에 감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쏭 이제 내가 뒤쳐져 따라가게 되네 이거야 말로 청출어람 장마지만 우리의 걷기는 계속 #아침운동 #마눌과함께 #운동기록 #뱃살제거 #다이어트 #쏭 #심학산 #둘레길 #등산 #숨이턱 #오이 #곁순제거 #청솔모 #우중산책 #빗소리 #asmr #자연우산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13D] 산을 오를때 가장 기쁜 순간은? 20200623(화) 아침 걷기운동 13일째 일찍 수면에 드니 일찍 일어나게 되는데 여전히 바깥까지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림 언제쯤 펄쩍 일어날지 그래도 가볍게 나왔으나 오르막에서 숨이 턱까지 밀려온다 그래도 쉬지 않고 걷고, 오르고 한다. 쏭은 산속에서도 유독 속보인 날 잘 따라온다. 이렇게 일년만 지속한다면, 매우 강인한 녀성으로 거듭날 것이 분명하다. 그럼 내가 힘에서 밀리려나 산을 오를때 가장 기쁠때는 오르막 나무가 해를 가려 터널같은데 정상이 다와가면, 터널 끝처럼 산줄기 빛이 새어 들어온다 비로서 우리의 목적지에 다다른 것 오늘은 중간에 반가운 청솔모씨 만남 조그마한 나무가지로 양치하는듯 놀고 있다 귀가해서 텃밭 오이 곁순제거! 담주면 탐스런 무농약 오이를 먹을수 있겠다. #아침운동 #마눌과함께..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12D] 월요일! 새 신발 신고 아침운동~ 20200622(월). 아침 걷기운동 12일째 이제 운동 시작한지 3주차 접어 들었다. 쉼없이 달린후 월요일. 월요일이 조금 무겁긴 하지만, 유독 무겁고, 졸리고 그런날. 그래도 무거운 몸 끌고 산에 들어서면 서서히 몸이 풀리기 시작한다. 땀이 송글송글 나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에너지 뿜뿜. 그런데 오는은 그 뿜뿜이 맨 마지막에 오더라는 ㅎ 중간 반환점이 체육시설에 서로 누워 눈을 감고명상의 시간. 바람과 새소리 듣고 있자니 계속 자고 싶어지드라는 ^^ 운동화도 아는 애매한 신발로 지난 2주 내 걸음 따르느라 고생한 쏭 발을 위해 분홍빛 색감 들어간 운동화 사주었다. 열심히 닳도록 걷고 빨리 새신발 사자고. 하산길 마을 어귀에 해바라기, 옆집 텃밭에 수박과 참외가 열매를 맺었다. 담주면 우리집에도 ..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11D] 양양 쏠비치, 남대천, 솔밭 원정 걷기 20200620 아침운동 11일차 오늘은 아침운동 두 번째 원정. 주말이고, 객지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가볍게 산책하러 나갔다. 게다가 쏭이 운동화를 안가져 왔단다. 그래서 산책이라도 할겸 텐트를 나선다. 근데 바다도 이쁘고, 주변 강도, 솔나무도 이뻐 돌다 걷다 보니 어느덧 연어마을 남대천까지. 운동기록 앱을 안 켜서 1.5키로 누락. 쏭. 샌들로 아침 7키로 걷기 성공.ㅋ 돌아가면 기능성 조깅화 사줘야겠다. 풍경 좋으니 땀도 안나고 기분도 좋고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20200620 아침운동 11일차 오늘은 아침운동 두 번째 원정. 주말이고, 객지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가볍게 산책하러 나갔다. 게다가 쏭이 운동화를 안가져 왔단다. 그래서 산책이라도 할겸 텐트를 나선다. 근데 바다..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10D] 아침운동 10일째… 숙취를 운동으로 해소! 20200618 - 아침걷기 10일째 짝짝짝! 아침 걷기 결심 후 오늘로써 열흘째가 되는 날! 뭐든 시작이 어렵고, 지속적으로 이행이 힘든데. 작심삼일 세번의 고비가 넘었다. 어제와 오늘은 위기를 극복했다. 어제.그제 연이틀 업무상 술을 마셔서 아침에 숙취로 일어나기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 확고한 의지로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이행했다. 어제 3차 가자는거 단호히 거절하고 귀가 당당하게 아침 운동 위해 가야한다고 ^^ 근데 버스에서 졸아 헤이리 종점 근처까지 갔다는 ㅜㅜ 애니웨이 근데 오늘은 땀도 안 나고, 절반까지 걷는 내내 숙취 해소가 안되서 혼이 났다. 그냥 가볍게 하고 돌아가자는 쏭의 걱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 걸었다. 심학산은 참 매력이 있다. 매일매일 코스를 맘대로 시간과 거리 조절이 가능..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9D] 남북련락사무소 폭파 다음 날 기상 20200617 - 아침 걷기운동 9일째 낙조전망대에서 맨 우측은 북한 개풍군이다. 오늘은 아예 한강조차 보이지 않았다. 어제 북이 남북련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관계의 안개속 흐름이 기후도 같은 양상이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시국이 안 좋은데 남북관계마저 이러면 곤란하지. 북쪽의 돌발 행동 멈추어다오. 평화의 도시 파주가 불안하자너. 정부도 좀 센스있게 달랠때 달래고, 강경할땐 주저하지 말고. 잘좀 하자. 오늘은 심학산 절반을 돌았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바퀴 다 돌면 좋으련만. 윗몸일으키기도 허고, 그 옆 현수막 문구 신고하라는데, 뭘 신고? ㅎ 운동도 하고 부처님 뒷모습 뵙고 귀가. 이러다 부처님과 정들겠네. 근데, 저 불상 부처님 맞지요? 혹시나 해서. 오늘 걸음은 7천5백걸음으로 젤 많이 걸었는데, ..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8D] 안개와 미세먼지로 앞이 깜깜 20200616 - 아침 걷기운동 8일차 오늘은 또다른 코스 심학산은 큰 산은 아니지만, 둘레길 뷔페맛집 같은곳. 매일 가지만, 늘 코스는 즉흥적으로 바꿀수 있다. 평지가 좋으면 평지로 돌면 되고 심심하면 정상을 공략하면 된다. 오늘은 수투바위 - 약천사 - 정상 헬기장 -산남동 방향 하산 - 낙조전망대 - 출판단지 주차장 - 아이노스 - 집 낙조전망대에 서면 김포와 출판단지, 강화도, 북녘땅 개풍군이 보인다. 그런데 지난 8일간 안개와 미세먼지로 아직 북녘땅은 보지 못했다. 마치 현재의 안개속 남북관계와 같다. 둘레길을 돌다보면 묘들이 꽤 있는데 어떤 묘는 방치, 어떤 묘는 정말 명당 자리에 잘 모시고 있다. 조상을 모시는 자손들의 마음이 묘지만 보더라도 알겠더라. 모실꺼면 확실히 모셔야. 오늘도 활기.. 2020. 7. 23.
[부부 아침운동 - 7D] 청명한 하늘 아래 파주출판도시와 한강신도시 20200615(월) - 아침 걷기 7일째 월요일. 아침운동 2주차. 작심삼일도 성공. 월요일이라 그런지 늦잠도 자고, 몸도 천근만근. 오늘은 가볍게. 양보다는 지속성이 중요.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어 주문을 외워라! 동행하는 마눌이 있으니, 외롭지 않고, 포기가 쉽지 않다. 2020. 7. 23.
[비금-도초도 섬여행②] 비금도에서 반드시 해야 할 낚시는 ‘후릿그물’ 잊지 못할 신안 천사의 섬 여행… #후릿그물 #하늘 #황제낚시 #염전 #수국 #인생샷 안녕하세요~~ 해니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섬 여행이야기 투 입니다. ^^ 이번 가족 섬 여행에 여러 재미가 있었는데, 그중 최고는 후릿그물 낚시입니다. 말로만 듣던 걸 직접 해보니 너무 재밌더군요. 한 두 번 하면 힘이 빠져 어렵다는데, 해도 해도 재밌어서 그런지 지치지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 후릿그물은? 큰 그물을 들고 바다로 들어가 양쪽으로 펼쳐서 밖으로 끌고 나오면서 고기를 잡는 전통방식의 어업입니다. 현지에서 후릿그물 보단 ‘휘리질’ 또는 ‘후리질’이라 부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아~하! 하실 겁니다.) 비금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후릿그물 후릿그물 어떻게 하냐고요? 저희는 펜션에 손님용으로 둔 걸 가.. 2020. 7. 22.
[부부 아침운동 - 6D] 태안 만리포 해안으로 산책로 아침 걷기~ (넘 예뻐 운동 안됨 주의) 20200614(일) - 아침 걷기 6일째 부부가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우와~~ 짝짝짝!!! 어제는 여행중 사정이 생겨 나가지 못함. 벌써 몸이 근질근질 ^^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다. 오늘은 동네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동네 아침 걷기라 의미가 남다르다. 여행지에서 이른아침에 약속이나 한듯 쏭과 일어나 운동이라기 보다 산책에 나섰다. 만리포 해안으로 산책로가 분위기 좋게 꾸며져 있다. 갯바위 위엔 출렁다리도 있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사진으로 그 느낌과 감흥을 다 전달해주지 못하는게 아쉬울따름. 아침 수평선 넘에 바다 분위기에 취해 걷기보다 구경하기 바쁜 아침이었다. 시간의 제약으로 긴 시간 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충분히 좋은 시간이었다. 곧 다시 기회.. 2020. 7. 21.
[부부 아침운동 - 5D] 심학산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뷰는 20200612(금) - 아침 걷기 5일째 오늘도 혹시나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 했지만, 날씨 무지 좋더라 ^^ 오늘은 수투바위쪽에서 배밭정자에서 처음으로 남쪽 낙조전망대쪽으로. 그곳에서 본 경치는 정상보다 또 다른 느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가시거리가 짧았지만, 탁 트인 하늘 전경이 아름다워 마눌은 한동안 감상모드로 멍때린다. 간만에 셀프투샷. 아침운동은 우리 부부의 건강와 소통의 시간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간 관계상 중간에서 정상 공략. 정상 헬기장에서 약천사로 가로지름. 오늘도 부처님 뒤모습보며 귀가. 오늘도 두 녀석 모두 기상. ㅋ 때아닌 자유시간을 얻은 녀석들이 아침형 인간이 되어간다. 너튜브의 힘이다. 내일은 또 어떤 코스로 가까나 근데, 회사는 주5일인데 아침운동은 주 며칠 해.. 2020. 7. 21.
[부부 아침운동 - 4D] 아침 일찍 심학산 정상에 오르다! 20200611 - 아침 걷기 4일차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 했지만 눈뜨니 날씨 무지 좋음 양귀비 꽃밭과 매일같이 다르게 크는 주변 작물 구경하면서 심학산에 들어서 이정표 앞에서 잠시 주저 정상, 배밭, 약천사 ??? 그래 오늘은 마눌 무리 하지 않게 약천사로 오늘은 부처님 뒷모습. ^^ 부처님의 자녀는 아니나 우리 형제,자매님들 모두 건강하라고 아침 인사 왔던길 잘못들어서 얼떨결에 정상 ㅎ 난 좋지만, 마눌 쥭는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니 좋자나 나흘차 아침도 미션 성공 귀가하니, 두 녀석 모두 기상. ㅋ 혹시 깨어났는데 아빠엄마 안보이면 놀라지 말고 패드라도 봐라 했더니 평균 9시 이후 깨어나던 녀석들이 어제부터 7시부터 일어난다 패드 그리고 너튜브 네 위력은 어디까지니? 내일은 또 어떤 코스로 가.. 2020. 7. 21.
[부부 아침운동 - 3D] 20분이면 오를 수 있는 심학산 정상! 20200610 - 아침 걷기 3일차 오늘은 심학산 둘레길 정상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낮다(194m) 어린 애들도 쉽게 갈수 있다. 날이 좋으면 김포는 물론 강화도, 북한까지 보인다 내 눈엔 소나무 사이로 우리 회사 사옥도 보인다 반대편은 운정신도시 3단지 공사가 한창이다 GTX가 들어와 운정신도시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지 여튼. 오늘도 걷고 자연을 아침에 만끽하고 하루를 연다. 정상에서 뱀딸기 발견 뱀 나올라 사진만 찍고 줄행랑 작심삼일 넘어간다 내일부터가 습관의 시작점이다 심학산 [ 尋鶴山 , Simhaksan ] 경기도 파주시의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94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심악산(深岳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교하현 소속으로 현 소재지 남쪽 21리 .. 2020. 7. 21.
[부부 아침운동 - 2D] 파주 출판도시 '평화누리길' 아침 걷기 20200609(화) - 아침 걷기 2일째 오늘은 파주출판도시 한바퀴 가는 곳마다 예쁜 꽃들 일찍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 이른 아침부터 작렬하는 태양 아직은 몸이 무겁다 텃밭 물주기로 운동 끝 내일은 다시 심학산 둘레길로 #마눌과함께 #아침운동 #걷기 #걷기좋은길 #파주출판단지 #심학산 #운동 #건강 #체지방 #걷기운동 #유산소운동 #걷자 #운동스타그램 #운동기록 #아침형인간 2020. 7. 21.
[부부 아침운동 - 1D] 코로나에 무거워진 몸, 아침운동으로 해결해볼까 20200608(월) 오늘부터 아침운동 1일 코로나 덕에 몸이 부쩍 건강해진 울 부부. 특단의 대책으로 아침 운동 시작. 비가오나 눈이오나는 오버고 앞으로 아침마다 동네 뒷동산 유산소운동을 해야겠다. 날파리 습격만 아니면 좋았을 아침. 여튼 첫 산책 겸 운동~~~ 굿 #운동 #산책 #둘레길 #심학산둘레길 #아침운동 #작심삼일 #확찐자 #복부비만 #부부운동 #유산소운동 #날파리나빴다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