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김영사] 매일 비,비,비~ 장마땐 북카페로 '북캉스'
올해는 참 묘한 해 임이 분명하다.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각국이 아직도 불안정한데, 요 며칠 사이에는 역대급 장맛비가 내린다. 갠적으로 비를 좋아하는데, 이 정도로 많이 오면 불편하다. 주말 친구네와 강원도 캠핑 예정이었으나, 비가 계속 올 거라 해서 예보를 믿을수 없었지만, 강원도랑 전국이 비 피해로 어수선한데 캠핑은 아닌 듯하여 다음 기회로 넘겼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오랜만에 어디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 지난 8주 동안은 매주 캠핑, 행사, 여행 등 바쁘게 보냈다. 이번 주는 그래서 쉬는 한 주말로 정하고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았다. 늦잠도 자기로 했다. 덕분에 토, 일요일 모두 11시가 다 될 때까지 침대에 붙어 있었다. 오늘도 집에 하루 종일 있다 보니, 좀이 쑤신다. 집 안에서 ..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