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캠퍼라면 공감할 내용일듯.
첫 캠핑을 시작할 때는 승용차를 몰았다.
짐이 늘어나면서 고민도 많아지고, 짐싸는것도 힘들었다.
첫 캠핑을 시작할 때는 승용차를 몰았다.
짐이 늘어나면서 고민도 많아지고, 짐싸는것도 힘들었다.
트렁크는 당연히 넘치니 뒷자리도 트렁크가 되었고.
조수석엔 쏭이 누리를 안고 그 발 아래까지 짐.
결국 차를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차를 바꿔도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다.
짐을 싸는건 여전히 스트레스며, 캠핑의 시작이다.
그래서 트레일러를 구매할까도 고민했다.
아직까지
그러나 기동력(오고가는 중 목욕탕, 맛집 등)이
떨어질 것 같아,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中.
여하튼, 기분좋은 캠핑의 시작은
그날 짐쌓기가 어찌됐느냐가 관건.
착.착.척.척
빈틈없이 차곡차곡 짐이 잘 싸여지면,
왜케 기분이 좋은지. 가는길이 매우 가볍다.
지난 캠핑때 최고조 였다.
짐도 필요한것만 챙겼지만, 짐도 트렁크에만 쏘옥 테트리스가 100점 쌓였다는.
아래 이 사진만 봐도 기분 좋으네.
솔직히 담 캠핑때도 이렇게 될지는 미지수.
그러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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