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제이네 여행 3일차!

비엔나의 마지막 밤이 될 날.

만나자 마자 이별이라니

 ㅠㅠ


오늘 아침은 전날과는 달랐다. 

원래 호텔 예약을 시내 뷰로 했다. 싸니까. 

그런데 와보니 강 쪽이 이쁠 것 같아서, 강 뷰로 업글 안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한다. 하루에 20유로씩, 60유로만 주면 된단다. 

이런 ㅠㅠ

그건 나도 당연히 알지. 

깎아달라, 그냥 해달라고 하니까. 

이상한 표정 짓더라. 

그래서 도너우 강을 감상하고자, 업글을 했다. 

60유로 주고.

근데 여기가 유럽인지, 비엔나인지, 북한인지 모를정도로

약간 스산함이 느껴져서 큰 감흥을 느낄수 없었다. 

날씨 탓이다. 

사흘차에 일어나니, 비는 내렸는데,

가시거리가 좋아서 그나마 뷰가 괜찮았다. 


대망의 3일차. 

우리는  이날 <쉔부른궁전>을 구경하고, 

다시 <성 슈테판대성당>이 있는 메인 거리로 갔다. 

그 맛나다던 '립스 오브 비엔나'를 갔으나

사전 예약을 안 했다고 문전박대 당했다. 

나쁜 넘들. 

배고픈 애들도 있는데, 사정을 해봤지만, 

졸 싸가지 없는 표정으로,

"졸라봤자, 소용 없어"라고


기분 같아 퉤하고 나오려고 했으나

이곳을 가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니, 

이날 저녁에 예약을 잡고서 나왔다. 

결국은 나의 복수, 안 갔다. ㅋ

그래도 그들은 실망하지 않았을꺼다.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 오나마나


마지막 밤. 시내거리를 구경하며. 

시차에 어려움으로 조기 귀가를 했다는. 


슈테판

쏭과 모처럼 이쁜 사진. 울 누리가 찍어준 사진이라 더 특별하다.


나쁜넘. 아빠를 고통스럽게 해놓구선, 지는 좋아 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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