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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캠핑] 첫 국립공원 캠핑~ 계룡산자동차야영장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어렵다"고만 들어, 시도 조차 안 해봤다. 얼마전 계룡산에서 계모임이 있어, 미리 하루 전날 내려가 약속 장소 앞에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자동차야영장'에 1박을 하게 됐다. 금요일이라 많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일반 캠핑장보다는 사이트가 작은편 이었다. 여튼 11시 한밤에 도착 누리와 제이는 이미 꿈나라 숙련된 캠퍼 해니는 미니멀로 20분만에 뚝딱 텐트 설치 및 세팅 완료. 호흡 척척 쏭이 함께 하니 엘티이급 속도로 ^^ 야~ 정말 국립 야영장 대단... 하루 캠핑에 9천원. 너무 싸서 놀랐는데, 이 금액이 성수기 가격이라는 것. 비수는 6천원이라는 헐~ 전기는 3시간에 500원, 자동 기계로 충천하면 쓸수 있다. 관리사무동에는 안내를 받고, 쓰레기봉지 5.. 더보기
[캠핑-캠프운악] 호텔급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 미니멀 캠핑으로 변신을 시작하고 사실상 첫 캠.모처럼 우리 가족만 갖는 시간.어딜갈까 고민하다가평소 애독하는 '차칸늑대'님의 블로그에서 '캠프운악'을 보고, 가기로 결심. 사실 이 곳은 두 번 다녀온 곳. 30여회 캠핑중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매우 괜찮은 곳 중 하나였다.특히 가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을 때는 절정으로 이쁘다.그런 이곳의 쥔장이 바뀐 것.ifa라는 법인이 인수해 운영한단다.그러면서 완전 호텔식으로 새단장.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많은 캠핑장을 가봤지만, 시설이 훌륭한 곳은 처음. 사실은 캠핑요금에 놀랐다. 1박에 5만원! 헉;;;요즘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르는게 대세이지만, 5만원은 ㅎㄷㄷ;;;연박은 8만원이라고 하기에,,,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에 출발해 도착했다. 10시30분에서야.. 더보기
[캠핑] 참 양심적인 캠핑장…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버지의 숲’ 벌써 두 번째. 보통 같은 곳은 안 가는데, 이 곳은 재방문을 하게 된다.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아버지의 숲’ 캠핑장이 그곳이다. 진입로부터 긴 메타세콰이아 길이 우리를 반긴다. 주변으로 다른 캠핑장이 있어 텐트가 많은게 좀 위험해 보이긴 하다. 여하튼 1킬로미터 정도를 쭉~~ 들어가면 ‘아버지의 숲’이 엄청난 면적에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는 자연이 살아 있어 좋았고, 두 번째는 그냥 좋았다. 그럼 좋은 거다.음식도 처음에 먹을 때보다 두 번째 먹었을 때 맛있어야 맛있는 음식이고, 맛집이 되는 것처럼(해니의 기준). ^^ 실은 이번 캠핑은 6일 현충일을 끼고 2박3일. 6.4지방선거 일부 휴일과 징검다리 휴일로 나름 황금연휴라 전국에 웬만한 캠핑장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마감이 된 상황.해니는 6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