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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운악

[캠핑-캠프운악] 늦가을이야? 초겨울이야? 올해도 첫 눈은 캠장에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요즘. 연달아 출장이 이어지면서, 올 가을은 캠장에서 정취를 느끼지 못했다. 윽,, 아쉬워. 특히 운악산 은행나무와 단풍을 봐야 했는데.아쉽지만, 이 늦은 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운악산에 있는 '캠프운악' 재방문. 지난 번 호텔식 캠장으로 소개했던 곳. 이후 예약잡기에 매번 실패해... 이번에서야 겨우 가게 됨. 금요일 밤 도착.허기진 배는 '치킨'으로!베이스타운에서 치킨을 시켜 먹는데, 냄새가~~그 시골까지 친히 배달을 해준데가 있다고 하니우리도~~ 간만에 치맥! 의 시설은 역시 변함이 없이 좋다. 그러나 더 까다로워 졌다.이튿날 아침, 금요일 온 팀들과 토욜 일찍 방문한 팀들을 위해어묵탕을 서비스로~~정말 오래만에 어묵을 맛있게 먹었다. 추워서 올해 첫 기가썬(가스난로, 코베아)을 .. 더보기
[캠핑-캠프운악] 호텔급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 미니멀 캠핑으로 변신을 시작하고 사실상 첫 캠.모처럼 우리 가족만 갖는 시간.어딜갈까 고민하다가평소 애독하는 '차칸늑대'님의 블로그에서 '캠프운악'을 보고, 가기로 결심. 사실 이 곳은 두 번 다녀온 곳. 30여회 캠핑중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매우 괜찮은 곳 중 하나였다.특히 가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을 때는 절정으로 이쁘다.그런 이곳의 쥔장이 바뀐 것.ifa라는 법인이 인수해 운영한단다.그러면서 완전 호텔식으로 새단장.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많은 캠핑장을 가봤지만, 시설이 훌륭한 곳은 처음. 사실은 캠핑요금에 놀랐다. 1박에 5만원! 헉;;;요즘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르는게 대세이지만, 5만원은 ㅎㄷㄷ;;;연박은 8만원이라고 하기에,,,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에 출발해 도착했다. 10시30분에서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