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 끝에

동계 장박을 결심했다. 

새해 여섯살이 되는 누리, 이제 돌이 막 된 제이

누리는 그렇다 치고, 제이에게 동계 캠핑은 무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많이 주저했다. 

그러나

우선 해보자!! 였다. 

올 겨울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힘들면, 그만할 것을 감안하고 시작. 


텐트도 새로 사려고 했다. 

벨텐트, 돔텐트, 아니면 아주 전실이 큰 텐트

근데, 연말 가계에 폭탄이 터지면서,

어쩔수 없이 노스피크 인디아나 골드로 동계 장박을 시작했다. 


날 또한 매우 특별하다.

2014.12.24

크리스마스 이브

누리 유치원 젤 친한형네랑 함께 한 것. 

동계캠핑에 짐이 많아. 이웃이 큰 봉고를 준비해서

갖은 짐을 모두 챙겨서 출~바알. 

ㅎㅎㅎ

동네에서 무슨 피난간줄 알고 놀랬다는. 


장박지는 

파주 적성면에 위치한

"하마오토캠핑장" "하마양어장"

봄부터 가을까지는 메기양어장으로 

캠퍼들에게 메기 낚시를 할수 있게한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깝다. 

자고로 자주 가야하니. 

가까운게 젤 중요했다. 

집에서 넉넉잡고 50분.


장박비도 매우 착하다. 

1개월, 주말, 평일 관계없이 아무때나 

월 10만원. 

서울 근교에서 가장 싸지 않을까 싶다. 


여튼, 24일부터 요즘까지 1개월 넘게

매주 이곳에서 주말을 보낸다. 

중간에 이곳에서 큰 일도(곧 포스팅 할께요) 치렀다. 

남들이

춥고, 애도 다치는데, 

왜 하느냐고 하지만, 

끊지 못하고 계속 간다. 


앞으로 장박의 매력을

차근차근 소개할까 한다.

ㅇㅎㅎ

또 가고 싶다. 

 



캠핑 첫날밤. 12시가 넘어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 화이트크리스마스~~


하얀 눈을 맞고 있는 인디아나골드


크리스마스에 맞춰 트리도 설치.


2016년 1월 1일 3대가 인근에 있는 감악산 일출보러 갔다가 등산만 하고, 내려오는길 누리가 소원을 빌고 있다.


하마 캠핑장에 옛 역사가 될 곳. 연못이 있었는데, 최근에 매립했다. ㅜㅜ 이곳에 빙어랑 갖은 고기가 많았는데.


다른 텐트를 바꾸려다 가장 아끼는 인디아나골드를 가지고 왔다. 동계캠핑에 좁을수도 있지만, 창고(?)가 있어 좋다.

 

할아버지와도 캠핑을 함께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눌


메기가 겨울잠을 자고 있는 양어장에 이쁜 하트가 생겼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