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핑은 참 잊지 못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처음으로 가마솥 요리에 도전을 해봤기 때문이다. 

즐겨보는 tvn '삼시세끼'를 보면, 가마솥에서 요리를 해보고픈 충동이 생긴다. 


그러나 요즘은 시골도 다 입식부엌으로 개조를 해서, 이 체험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지난 주 북한산 입구에 있는 <둥글이네 캠핑장>에 가서 

기대도 못했던 가마솥 체험을 하게 됐다. 


사이트마다 특이한 화로가 있기에 뭔가 봤더니, 가마솥을 올릴 수 있는 화덕이었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가마솥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것. 

"저도요" 물어보니 "당연하지요" 하면서, 널려 있는 가마솥 가져가서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뭘할까 고민하다~~ 

계획에 없던, 닭볶음탕에 도전!

가마솥 요리는 처음이지만, 감으로 도전

역시나 불 조절이 최대 관건!

너무 쎄도, 너무 약해도 안 된다.


두 요리다 성공!

밥은 태울줄 알았는데, 왠걸 전혀 타지 않아 더 당황스러웠다. 

소극적으로 불을 일찍 빼서 그런듯. 

다음에 기회가 되면, 태워서 구수한 누룽지까지 먹어야지!


맛은 다른사람이 평가해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두 만족!!

특히 국물의 깊이가 달랐다.


다음에는  여러사람 초대해서,, 

몸보신 추어탕을 대접할까? ^^


PS. 쥔장께서 너무 친절하고, 편의시설도 깨끗.

모처럼 가족들과 편히 잘 쉬다 왔다.


찰진 밥이 완성. 이 안에 감자는 누리가 유치원에서 직접 재배해 가져온 것.


활활타오는 불..








몸에 좋은 부추는 꼭!!


















누리와 고기를 잡았는데. 4마리 성공!


겨운 녀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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