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터앤미디어에서 추석선물이 왔다.
포도씨유와 해바라기유 세트!!
^______^

매년 고맙다~!!
맛난 거 많이 해먹어야쥐~






누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설레였던 날, 2010년 8월 31일~

이제 일년이 되었다.


..^^...

그 때 이집트에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해니는 허리통증으로 입원 중이었다.
임신 소식을 알리고 저녁에 입원실로 갔을 때,
해니는 꽃다발과 쪽지하나를 안겨주었다.




우리 부부가 서로의 생각과 상황에 적응하면서 힘들었을 때,

귀한 선물로 찾아와준 누리.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누리 아빠 해니
 
이 쪽지는 내 지갑 속에 고이 모셔두었다.
우리가 누리로 다시 하나가 되었던 그날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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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 1달째..
내가 결혼을 했는지..남편이 있는지 가물가물 해져
아줌마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을 때쯤.
 해니에게 메일 한통이 왔어요....
울 부부의 이쁜 캐릭커쳐.....아 그 감동이란..ㅠㅜ


혼자 밤마다 허벅지 찌르면서 방바닥 긁고 있을 각시를 위해
해니가 매일 좋은 글 메일링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랑밭 새벽편지"라는 사이트에 사연과 함께 캐릭커쳐를 신청해서 채택이 되었던 거에요.

이쁜 캐릭커쳐를 간직할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먼 이집트에서 살인적인 더위에 지쳤을텐데도
인터넷속도가 느려 버벅대서 짜증났을텐데도
나를 위해 사연신청해서 멋진 선물을 해준 해니의 배려가 가슴깊이 남았어요.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사연 하나쯤을 가지고 계시겠죠?
진심어린 사연과 함께 캐릭커쳐를 신청해보세요..
상대방에게 소소하지만 오래 가는 행복을 전해줄거에요..
전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벽에 붙여진 우리의 캐릭커쳐를  보면서 
가슴 한 켠이 훈훈해집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http://www.m-letter.or.kr/




해니가 사연으로 적었던 글이에요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지난 3월 8일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일주일만에 생이별을 하였답니다. 
제가 개발도상국 해외봉사단에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도 약 2년간 헤어져 지내게 된 것이죠.

그래도 마음씨 착한 제 와이프는 "남을 돕는것이
앞으로 우리를 돕는 것"이라며 혼자 한국에 남아
어색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통화로만 부부생활을 하다보니,
늘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그러나 저희 부부는 늘 새벽편지를 읽고 밝게
지내고 있답니다.

저희 부부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기 위해 이쁜
케리커쳐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울 해니 참 멋진 남편이죠?*^^*
  1. 해니 2009.05.11 09:03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당시 사연까지 올릴줄이야~~ ^^ 암튼 블로그를 통해 자기와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사랑해요!! ^^ 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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