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신날까.
해니도 비오는 것, 맞는 걸 좋아한다.
가끔은 미친X마냥 폭우를 즐기고 싶다.
^^
지난 5월 누리&제이 가족의 첫 국외 여행으로
세부를 다녀왔다.
여러 좋은 추억이 있지만,
울 두 녀석이 이 장면이 가장
베스트로 꼽는다.
둘째 날 아침 식사를 하고
큰 소나기라 내렸다.
형제는 용감했다.
비에 뛰어 들었다.
한참을 이렇게 놀았다.
식당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형제를 보고 웃는다.
나도 웃었다.
…
[by 해니]
'The_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여행-세부#2] 비치에서 고즈넉한 시간 (0) | 2016.06.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