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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_가족

[육아] 한제이 한가네 일원이 되는 날!! ^^ 2015년 1월 1일새해 첫 날. 둘째 제이가 엄마와 조리원을 퇴원해 집에 왔다. 도착하니 할아버지와 누리가 어젯밤 아트풍선으로 환영 서프라이즈를 준비 ㅎㅎ 우리집 가족이 이제 여섯으로 대가족이 되었다.알콩달콩 더 행복하게~~~~ ^^ 더보기
누리 동생 '제이'의 탄생 역시나 게으른 낙서장다운 포스팅 입니다. 누리네에 둘째가 태어 났습니다. 이름은 '한제이' ^^ 청마해 마지막 겨울12월 18일 오전에 건강한 사내 아이로 태어 났습니다. 마눌님 쏭도 매우 건강하게^^ 이제 누리네가 네 가족이 되었네요. 모두에게 축복이 될 행복한 아이 제이가 건강히 자라는 모습 곧 공개 합니다. 더보기
[성장일기] 피는 못 속이나… 태권도복 입고 신난 눌 역시 피는 같다. 지난 7월 멕시코에 출장을 갔다가 현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행사 부스에서 판매하는 돌도복 하나를 사왔다. 웬만해서는 외국나가 태권도 관련 용품을 살 일이 없는데, 누리를 생각하니 저절로 지갑이 열렸다. 누리에게 딱 맞을 사이즈인데다 멕시코 국기가 있어 하나 샀다. 다녀와서 즉시 누리에게 입혔다. 첨에는 늘 다른 옷도 그러하듯 안 입으려고 도망 당긴다. "누리가~! 이거 입으면 아빠가 아이스크림 주지!"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내 앞에 선다. 도복을 입더니, 스스로 마음에 드는지 거울 앞에 가서 보고, 한 참을 입고 논다. 그것도 잊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빨리 달란다. 깜박 했는데, 역시나~~ ^^ 짜식 이쁘다~!! 건강하게 자라라!! 아빠가 더보기
[육아] 벌써 두 돌 된 눌 사랑스런 우리 아들 누리가 해니와 쏭에게 온지 24개월이 되었다. 엊그제 첫 돌 잔치를 한 것 같은데, 또 1년이 지났다. 지난 5월 2일이 누리에 생일이다. 2일은 월요일 회사 가는 날. 그래서 1일 근로자의 날에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와서 저녁에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 선물은 누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방놀이 세트를 사줄려고 코스트코에 갔으나, 모두 품절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ㅜㅜ) 곧바로 사준다는게 아직도 못 사주고 있다. 누리고 6월이 가기 전에 꼭 사줄께!!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해!! [by 해니] 더보기
[성장일기] 한누리 대박 웃김 누리가 날로 우리를 웃김. 출장 갔다가 귀하하는길에 쏭이 보내준 영상. 장난감 박스에 들어가 놀다 쾅~ 소리가 마치 특수음향을 넣은 듯 하다.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다. ^^ 더보기
[누리-성장일기] 누린 국수를 좋아해~ 누리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 뭐든 잘 먹는다. 22개월 넘으면서 군것질이 늘더니, 요즘은 쫌 식사를 제대로 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윤후에 뒤지지 않은 식욕을 자랑한다. 여러 음식 중 '카레, 호박죽, 그리고 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좋아하는 기준은 스스로 숟가락질을 해서 먹는다. 아주 잘~~ 특히 동네에 있는 맛집 '권오길 칼국수'를 매우 좋아한다. 엊그제 캠핑 다녀오는 길에 들렸는데, 피곤할 텐데 국수를 보곤 폭풍흡입을 한다. 뭐든 잘 먹는게 쵝오지~~ 더보기
[2012.04.28] 누리의 첫생일 요즘 돌잔치는 민폐라고는 하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누리가 1년동안 잘 자라준 것을 축하하는 소중한 날이라자리를 마련했다. 지인분들은 모시는 자리라 생각보다 신경써야 될 게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누리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누리가 자라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정리가 안되어 있었는데 한 곳에 정리하고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을 만들면서 가물가물했던 누리의 예전 모습이 생각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 목표는 누리가 주인공이 되는 돌잔치였지만..누리를 위해 차려진 돌상에는 무안하게 서있는 엄마, 아빠가 주인공이었다. 누리가 너무 울고, 할머니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질 않아서, 돌상에 누리를 붙잡아 놓는 건 무리였다.ㅜㅡ 무엇보다 돌잔치는 아이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고 했.. 더보기
+123일- 치발기 백일 지났다 했는데 벌써 4개월에 접어든 누리^^ 국민애벌레 인형과 한바탕 싸움을 하더니만 치발기를 쪽쪽 거리다 잠이 들었다. ㅎㅎ 얼마전부터 아랫입술을 빨기도 하고, 3-4개월부터 치발기를 물려준다고 해서 오픈마켓 장바구니에만 담아만 두었는데 국민애벌레에 달린 딱딱한 치발기를 무는 것을 보고 구입을 결심했다. 치발기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한참을 검색해보고 결정한 것은 투모로우 요모조모 치아발육기와 더블하트 딸랑이 치발기 3단계~ 투모로우 요모조모 치아발육기는 링모양이여서 아기가 양손을 잡을 수 있고, 입에 쏙 들어가고 다양한 질감과 모양의 치발기가 부착되어 있다. 흔들면 찰랑찰랑 소리도 난다. 더블하트 딸랑이 치발기 3단계는 가벼워서 잡기 좋고 질감이 적당히 말랑거리고 누리 입에 딱 맞게 들어가긴 하는.. 더보기
+40일- 짐보리 오볼 누리가 태어난지 한달이 넘어갈 때쯤 유모차와 필요한 용품을 사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베이비페어에 갔다. 입구쪽에 부스가 크게 자리잡은 짐보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아기를 둔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 같았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누리는 할아버지가 사주신 딸랑이와 장난감 전화기가 전부였는데 우리가 들어서 흔들어주고 보여주고 소리를 들려주면 좋아했는데 아직 누리가 직접 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혹시 누리가 들고 놀만한 장난감이 있을까 싶어 짐보리 부스 안을 둘러보는 한쪽에 알록달록한 공이 보였다. 사이즈도 두가지로 작은 것은 누리가 가지고 놀기에 괜찮을 듯 싶었다. 3개월째 쓰고 있는 오볼의 장점은 1. 색상이 이쁘다 2. 가볍다 3. 손가락을 끼울 수 있어 아기가 쉽게 잡는다 4. 세척.. 더보기
부자유친-누리와 해니는 잠으로 친해진다 ㅎ 일이 바쁜 해니는 아무래도 누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 둘이 같이 있을 수 있는 주말에는 아무래도 뒹굴뒹굴 이불 속에 있는 시간이 많다.ㅎㅎㅎ 닯은 듯 안닮은 듯한 부자~ 그래도 해니와 누리가 같이 자고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____________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