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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여행] 서해안 태안 숙소 고민 끝! 한양여대 만리포청소년수련원 어때? 서해안 여행 또는 모임 고민 ‘숙소’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앞 ‘강추 안녕하세요. 해니입니다. 기나긴 장마가 이제 끝났나 싶습니다.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이렇게 장기간 비가 내린 게 언제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길었습니다. 오늘은 단체로 1박 이상 여행 또는 행사를 겸하기 좋은 숙소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여기를 제가 알게 된 것은, 친구가 이곳에 근무해서입니다. 지난 6월쯤 주말에 캠핑을 가려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쉬운 마음에 급하기 숙소를 구하려다, 친구에게 앞날 급부탁해서 하루 묵게 되었습니다. 이 숙소는 서해안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입니다. 수련원이라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객실은 원룸형, 취사형 원룸형, 스위트룸 등을 갖추.. 더보기
[노지캠핑] 늘 꿈꿨던 카라반! 지르기 전에 지인 찬스로 1박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퍼 해니 입니다. ^^ 캠퍼라면 누구나 #카라반, #캠핑카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돼 있죠. 캠핑장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허리가 휠 정도로 노동으로 짐을 옮기고 있노라면 더더욱 ㅠㅠ 저와 쏭도 한 때 카라반 지르려고 한참을 고민할 때가 있었지요! 킨텍스 캠핑 페어를 수년 다니면서, 그중 한 번은 계약 직전까지 갔답니다. 신중하게 보고, 계약을 위해 마지막 할부 조건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하려던 순간! 그 카라반 취급 영업소 대표가 '양아치처럼' 딴소리를 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해서, 그 길로 집으로 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부터 한 3년이 지났을까요. 새롭게 캠핑을 다시 시작하면서, 카라반이 또 눈에 들어오네요. 상황이 상황이라, 카라반을 살 상황은 아니지만, 언제나 카라반은 "기회가.. 더보기
[비금-도초도 섬여행①] 천사의 다리를 건너 천사의 섬 ‘비금도’ 입도 잊지 못할 신안 천사의 섬 여행… #휘리질 #하늘 #황제낚시 #염전 #수국 #인생샷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요즘은 주로 인스타그램으로 기록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기록을 덜 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기록해놔야겠네요. 크게 볼 건 없는데, 우리 가족들이 기억하기 쉽게, 몇 편에 걸쳐 기록하겠습니다. [해니 주] 이번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절친 가족인 빈이네와 조금은 이른 여름휴가로 신안 비금도와 도초도를 부모님과 현지에서 조인하여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의 섬에서 산해진미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섬 여행의 키포인트! “부지런히 움직여라” 450km 장거리, 배까지 타야 하니 일찍 출발할 것 수요일부터 휴가를 냈습니다. 파주에서 비금도까지는 장장 450km. ..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10일차] 왜, 로마황제가 ‘스플리트’를 사랑했는지? 첫 스플리트를 만나는 순간은 좀 당황스럽다.자다르 쪽에서 해안도로로 들어갔다면 좀 다르겠지만,우리는 고속도로에서 진입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데, 우리나라 거제도와 통영과 비슷하다. 매우 아름답다고 해서, 2박을 결정했는데도시에 다다를수록 다세대 아파트들이 빡빡하게 서있다. 여길 왜?? 그리고 이틀차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이 있는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에 나가자전통 있는 빵집들이 많다.갓구운 바게트 빵과 누리가 좋아하는 팬케이크피쉬마켓(우리나라 어시장과 비슷)이 한창 성업 중 카메라를 두고 와 뒤에 찍으려 했더니, 우리와 비슷하게 일찍 장이 끝난다.마치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 이 길이 그 길인가? 하면서도 목적지에 다다르는 이상하고 묘한 스플리트 구시가빵을 사고, 음료수도 사고숙소에서 식사하고! 오후에는 함께..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1일차] 20시간 만에 도착! 해니와 쏭 우리 부부는 올해로 결혼 10년차맞벌이 하느라 서로 바빠서, 그간 정신 없이 지냈다. 그래서 각각 회사에서 안식휴가를 받고 유럽여행을 계획했다. 부모의 마음일까. 2011년 5월생 1호 눌 / 2014년 12월생 2호 J 두 녀석이 아른아른결국 우리 부부의 여행에서 특별한 가족여행으로 계획이 확대됐다. 여러모로 부담이 컸다. 아이들이 잘 버틸지, 이 아이들 케어로 우리가 평정심을 갖고, 여행다운 여행을 할지그럼에도 두번다시 없을 우리의 추억을 위해.... 드디어 역사적인 결생이 시작됐다. 인천-도하(3시간 경유)-비엔나로 가는 긴 여정. 약 20시간도하행 비행기에서 2호기가 심하게 울어 걱정이었다. 1호기는 의외로 영화나 게임을 하느라 잘 버텼다. 도하에서는 2호기가 4시간 넘게 숙면을 취한 .. 더보기
[가족여행-세부#2] 비치에서 고즈넉한 시간 세부 여행에서 가장 신경쓴건 숙소나름 세부에서 가장 좋다는 '샹그릴라리조트'를 선택했다. 우선 금액이 가장 비싸다. 룸 컨디션과 음식 등 편의시설이 다른 곳과 비교해 평균 이상이라는 후기를 믿고,,, 그동안 전 세계를 다녀보면서,,,휴양지와 비교한다면, 이 지역 Top 치고는 약한 느낌을 받았지만,비교 대상군 중 가장 여기가 우월한 점은 '비치' 조용한 해변에 앉아 아이들과 모래놀이카약을 타고,먼곳을 함께 바라보며가진 시간이 좋았다. 물고기 떼도 볼 수 있어더욱 좋았고,사진으로 보니, 아이들이 해맑은 모습이 이쁘다 .우리 가족 사진도 이쁘고 더보기
[가족여행] 엉겁결에 방문한 겨울 내장산의 정취 구정 연휴. 처가에서 짧은 1박2일을 지내고 귀경 길에 올랐다. 교통상황을 보니, 이런,, 아직도 빠간 줄이 경부선, 서해안 곳곳에 줄을 잇고 있다. 자칫 도로에서 황금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는 상황. 순간적으로 어딘가 게릴라로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다. 어디갈까 고민, 고민~차는 우선 출발, 장성 쪽을 향하고 있었다. 내장산이 떠올랐다. 내장산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국립공원으로 유명하다. 초등학교 때 엄청 많은 인파에 묻혀 고생한 기억밖에 없는 곳. 성인이 되어, 두 녀석과 방문을 결심. 1시간 쪼금 거리 밖에 안 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다. 가는길에 차는 없었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 내장산은 그 정취가 참 아름다웠다. 가는 길에 오래된 고목과 마음의 여유를 주는 도.. 더보기
[국내여행] 어머니 회갑을 맞아 떠난 '무창포' 가족여행 54년생이신 어머니가 올해 회갑을 맞이 하셨다. 생신은 조금 뒤지만, 당일날 해외출장을 떠나야해서 뭘할까 고민하다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보령시에 '무창포'에 있는 '비체팰리스'로 2박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안타깝게도 여행 이틀차에 고모부님이 위독하시어 부모님이 급히 상경하셔 본래 예정된 가족여행은 조금은 찝찝하게 끝이 났다. 오래 전부터 비체팰리스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인을 통해 어렵게 예약해 다녀왔는데 , 역시나 객실은 매우 깨끗하고 그 앞에 해변이 있어 매우 좋았다. 웬만한 생필품, 야채, 간식, 부식 등이 1층 편의점에 있어 매우 편했다. 차로 5분 거리에 수산시장도 있어 잔뜩 기대했으나, 가격도 착하지 않고, 위생, 고기맛 등 여러모로 실망해 추천하고 싶지는 않는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