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다짐 (by 쏭)
2009년은 달콤한 휴식의 시간이이었고, 또 그만큼의 힘든 준비의 시간이었다. 남편과의 신혼생활도 맛보고, 해외여행도 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그렇게 일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에 매어 있을 때 해보지 못한 경험을 선물받았다. 그 추억과 경험을 통해 2010년을 새롭게 준비하고 멋지 살기 위한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사실 2009년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고 실감도 나지 않지만 다음 주면 새로 시작하는 일,직장,사람들,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고 싶다. 2010년 내가 소원하는 것은 양가 부모님과 우리 남편, 형제,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가정에서나 일에서나 내 위치에서 내 몫을 열심히 하는 야무진 여성이 되고 싶다.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믿을 줄 알고, 진..
201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