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게으른 낙서장다운 포스팅 입니다. 

누리네에 둘째가 태어 났습니다. 

이름은 '한제이' ^^ 


청마해 마지막 겨울

12월 18일 오전에 건강한 사내 아이로 태어 났습니다. 

마눌님 쏭도 매우 건강하게^^


이제 누리네가 네 가족이 되었네요. 

모두에게 축복이 될 행복한 아이 


잠에서 깨어난 쏭. 둘째 제이와 첫 만남.


눈은 퉁퉁 부었지만, 여전히 이쁩니다. 쏭!


금새 인물을 보여주는 제이


하루하루 다른 얼굴


작은 이모가 금새 조카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네요.


누리 형아도 제이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아직 커튼이 안 열리네요..



제이가 건강히 자라는 모습 곧 공개 합니다. 


2011년 5월 2일 월요일
오후 12시 40분

누리가 태어났다.


^______________^


엄마의 엄청난 게으름때문에 이제야 글을 쓴다. ㅠㅜ




유도분만일을 하루 앞둔 2일 새벽,
 뭉클한 느낌과 함께 양수가 터졌다.


다행히 진통은 없어
주무시는 어머님 아버님께 병원가야겠다고 말씀드리고 샤워를 했다
준비해두었던 출산가방에 이것저것을 더 챙기고
아침밥 먹고 잠시 누워있었다


문제는 ...

경주에 출장 가 있는 해니의 핸드폰이 꺼져있었다. ㅜㅡ
1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되지 않아 
같이 출장 간 사장님께 전화드려 해니와 연락이 되었다.



그리곤 오전 8시가 다되어서야 병원으로 출발~




9시 20분즈음에 의사선생님 내진과 상담.
우선 촉진제 맞고 경과를 보자고 했다.
아기 머리가 크고 산모골반이 약해서 제왕절개 할 확률이 높다면서....ㅜㅡ



촉진제 맞고 한 3-40분 지나니 배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출산을 준비하면 분노의 검색질한 거에 의하면
진통간격이 10분,5분,,,뭐 이렇게 점점 짧아진다는데
촉진제 때문인지 간격이 3-5분이다.



그렇게 11시를 넘어가고 배는 계속 아프고
우여곡절 끝에 경주에서 KTX타고 급하게 올라오고 있고
의사는 오더니 아무래도 진통만 하다가 제왕절개할 확률이 90%라
 빨리 결정하는 게 나을 거라고 하고
짜증만 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 화장실에 가 있는 사이
해니가 도착했다.
의사는 해니를 부르더니 또 결정을 재촉했다.
누리 머리가 그렇게 컸나. ㅠㅜ



한참 고민하던 우리는 결국 제왕절개를 선택했고
바로 수술실로 직행~
거의 2-30분만에 누리를 만날 수 있었다.
빨갛게 상기되어 아랫입술을 달달달 떨며 우는 울 누리!!



그렇게 우리 세 식구는 만났다.ㅎㅎ


 

태어난지 9시간된 누리



이렇게 태어난 누리는 지금 53일이 되었다.

50일된 누리


이름도 태명인 누리를 그대로 하기로 했다.
한누리~
많이 컸다. ㅎㅎ


'Family_가족 > 육아일기_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리의 100일상을 차리다  (0) 2011.08.30
누리 50일 기념 셀프 촬영하다  (3) 2011.07.01
누리 탄생  (0) 2011.06.24
2011.03.07 예비엄마의 고민  (0) 2011.03.08
누리의 첫 컬러증명사진  (0) 2011.01.30
'누리'는 행복~  (0) 2010.12.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