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 함께 뭉쳤다.
대학때 알게된 친구셋과 동생셋.

마음이 잘 통해 졸업후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공통점은 외아들.


서로가 영원히 형제처럼 우정 변치 말자고 

모임명을 '우영회(友永會)'라 정했다.


총각때는 수시로 만났다. 

한명한명 취업하고, 결혼해 애까지 낳으니 

다함께 하는게 여간 쉽지 않다. 


지난 2년간 그랬다.

이번엔 꼭 만나자라고 약속하고 극적으로 다함께 했다.

3년전 해운대에서 만날때와 비교해서는 

다들 똥배와 얼굴들이 좀 나이테가 보인다는거? 


변하지 않은건 우리의 우정. 

몸은 떨어져 살지만, 

어제 만난것처럼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았다.


 곧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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