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행] 정동진 그리고 피노키오 박물관과 공원
아마도 13~4년 됐나?대학교 다니던 시절, 아무생각 없이 친한 동생과 무작정 정동진에 갔다. 그때 정동진은 뭔가 답답하거나 새로운 시작을 할 때가던 곳으로 유명했다. 지난 여름 휴가. 강릉 연곡솔향기캠핑장에 갔다가,피노키오박물관에 갈 겸 해서, 정동진을 갔다. 이전과 달리 입구는 현대화로 변신했다. 역 안으로 입장을 하는데도, 성인 1인당 500원을 내고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하기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녀갈까. 큰 돈 아니니,,, 일출을 본 것은 아니지만, 역시 동해안 바다는 드넓고, 멋지다!소나무도, 기찻길도, 동해바다도모두가 멋지다. 이날, 이곳을 안 갔으면, 다음에 두고두고 아쉬울뻔 했다. 또, 언제 정동진을 와 보겠나. 피노키오박물관과 공원이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멋진 동해안을 감상할 수..
더보기
[캠핑] 늘 자연 힐링되는 '양양솔밭캠핑'
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냥 싱숭생숭!사춘기도 아니고, 우울하기도 한 것 같고, 갈팔질팡내 마음 어찌 조절도 안 되던 어느 주말! 캠핑 짐 잔뜩 싣고 집을 나왔다. 혼자?아니, 가족들하고! 근데, 목적지가 없다!달린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계속 고민한다.어딜가지?옆에 있는 마눌 쏭!은 답답해 한다. 대체 어딜가는지만, 결정해주면 좋겠다고,나도 모르겠다!포천?연천?파주?가평?홍천?영월?제천?울진?ㅠㅠ바람따라, 도로따라그러다 보니,,,, 동해로 향했고,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힐링캠프가 가능한 곳!!!!!양양 솔밭!야밤에 도착했지만, 몸은 피곤할지언정!오니까 정말 좋다!쏭도, 애들도 좋아한다. 소나무가 가득한 이곳양양오토캠핑장이다!이번이 아마도 세번째지? 첫번째는, 캠핑 시작하고 두번째? 캠핑이 이곳, 누리가..
더보기
[맛집] 서오릉 참나무 장작구이
언젠가 보고, 찜 했던곳. 해서 왜 미사리 쪽으로 생각했지??? 마눌이 야외에서 '치맥' 먹고 싶다고 하길래,,,문득, 생각난 집! 바로 찜했던 곳!네이버님에게 "백종원 장작구이" 검색 어라~ 일산이네! 왜, 반대로 생각했을까? 집에서 40분. 현충일 급습. 역시나 한 맛. 비주얼만 보더라도~~ 맛집의 포스가~~~두 장인(?)은 말 없이,,,,한 분은 불을 때면서 고기를 굽고한 분은 구워진 고기를 달궈진 팬에 옮겨 담는다!장장구이의 생명은 "불" 아니겠는가.그 불이 좋으려면, 땔깜이 중요하지참나무(?)가 바깥에 수북히 쌓여 있다. 일단은 안심. 저 차값이 얼마나 될까.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는 차가 되었겠지노릇노릇한방 목욕 재개한 착한 닭들이 고소허니 구어지고장인의 정성이 더해지면서고기를 다리를 꼬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