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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핑-둥글장] 나도 '삼시세끼'처럼 첫 '가마솥 요리'에 도전 이번 캠핑은 참 잊지 못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처음으로 가마솥 요리에 도전을 해봤기 때문이다. 즐겨보는 tvn '삼시세끼'를 보면, 가마솥에서 요리를 해보고픈 충동이 생긴다. 그러나 요즘은 시골도 다 입식부엌으로 개조를 해서, 이 체험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지난 주 북한산 입구에 있는 에 가서 기대도 못했던 가마솥 체험을 하게 됐다. 사이트마다 특이한 화로가 있기에 뭔가 봤더니, 가마솥을 올릴 수 있는 화덕이었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가마솥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것. "저도요" 물어보니 "당연하지요" 하면서, 널려 있는 가마솥 가져가서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뭘할까 고민하다~~ 계획에 없던, 닭볶음탕에 도전!가마솥 요리는 처음이지만, 감으로 도전역시나 불 조절이 최대 관건!너무 쎄도, 너무 약해도 안.. 더보기
[캠핑] 서산 버드랜드 부남분교 올해 첫 캠. 한제이 태어난지 5개월 만에 2박3일에 무사히 성공. 파이어를 바라보는 눈빛이 앞으로 캠핑을 아주 잘 할것 같았다는. 고향 선배들과 간만에 조우. 유쾌한 시간 또한 힐링의 한몫. 더보기
[캠핑] 참 양심적인 캠핑장…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버지의 숲’ 벌써 두 번째. 보통 같은 곳은 안 가는데, 이 곳은 재방문을 하게 된다.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아버지의 숲’ 캠핑장이 그곳이다. 진입로부터 긴 메타세콰이아 길이 우리를 반긴다. 주변으로 다른 캠핑장이 있어 텐트가 많은게 좀 위험해 보이긴 하다. 여하튼 1킬로미터 정도를 쭉~~ 들어가면 ‘아버지의 숲’이 엄청난 면적에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는 자연이 살아 있어 좋았고, 두 번째는 그냥 좋았다. 그럼 좋은 거다.음식도 처음에 먹을 때보다 두 번째 먹었을 때 맛있어야 맛있는 음식이고, 맛집이 되는 것처럼(해니의 기준). ^^ 실은 이번 캠핑은 6일 현충일을 끼고 2박3일. 6.4지방선거 일부 휴일과 징검다리 휴일로 나름 황금연휴라 전국에 웬만한 캠핑장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마감이 된 상황.해니는 6월.. 더보기
[#2-양양-양양오토캠핑장] 솔향기와 힐링캠핑 2013년 4월 19일~21일(2박3일) 캠핑장 : 양양오토캠핑장 날씨 : 좋았으나 21일 새벽 빗방울 210만개 떨어졌다 오전에 멈춤. 비용 : 5만원(연박, 전기세포함)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 26번지 전화번호 : 033-672-3702 지면 : 흙, 잔디 규모 : 100동 첫 캠의 여운과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 만석형님께 전화 한통을 받았다. “어때? 많이 피곤하지? 한~ 세 번까진 많이 힘들 거야……. 나도 그랬으니까” 그랬다. 각오는 했지만, 피로는 어쩔 수 없었다. 마눌도 며칠 동안은 매우 힘들어 했다. 때마침 어린이집을 처음 다니기 시작한 누리도 조금 피곤해 하는 것 같았다. 만석형님은 이어 “또 가야지? 이번엔 양양으로 갈까 생각 중이야. 생각 있으면 말해. 같이 가게 말이.. 더보기
[#1-용인-모현] 두근두근 첫 캠… 순간 고교 동문회장으로 ^^ 2013년 4월 13~14일(1박2일) 캠핑장 : 용인 모현캠핑장 날씨 : 맑았으나 14일 새벽 빗방울 187만개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 ㅎ 첫 캠이 우중. 새 텐트 비방울이 묻어 신경 쓰였지만 마르니까. 새것처럼 빛나더이다. by. 해니 두근두근. 기다렸던 첫 캠. 한 번의 체험은 있긴 하나, 내 장비로 가는 첫 캠의 설렘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첫캠은 캠핑에 매력을 인도해준 고교선배 만석형님네와 춘택형님네 그리고 지훈형님네도 게스트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모두는 내 고교 태권도부 선배들이다. 당시는 엄청 무서웠던 선배들인데,,, 이제는 다 같이 나이를 먹어가서인지 허물도 없고^^ 편하고 좋다. 첫 캠은 용인에 있는 . 과거 야영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인 듯. 그때만하더라도 찾는 이가 별로 없었을 텐데 .. 더보기
나름 첫캠 다녀왔어요 ㅎ 텐트사고 처음으로 설치 해 봤습니다. 어제가려 했으나 비가 온 관계로 오늘 해가 떠서 동네에 있는 걸포중앙공원으로 장비들고 고고씽. 열자마자 복잡한데 반해 설명서는 매우 간단하게 설명되어 난감. 우여곡절 설치. 근데 무리하게 힘을 주어 폴이 조금 휘었어요. 판매점에 전화했더니 가볍게 펼수있다고, 안되면 a.s되니 걱정말래네요 나름 첫캠인지라 그냥 오긴 아쉬워서 컵라면 하나씩 먹고 왔어요 담주 첫 출정. 기대가 되는데요 텐트는 노스피크 인디아나 골드 2013년 4월 7일 - 걸포중앙공원 노스피크 인디아니 골드 첫 설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