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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7일차] 오스트리아 안녕~~ 우린 크로아티아로! 2017년 2월22일(수) 7일차 - 잘츠부르크(시내 쇼핑 > 모차르트 뮤지엄 > 미라벨정원)>> 자그레브(열차로 이동)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일찍 일어나, 여느 날과는 다르게 조금은 그나마 클래식한 복장으로 코디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이자모차르트 옛 하우스를 잠시 들를 예정이라막 입고 갈수 없자나그리고 모자를 쓰는건 예의가 아닌 듯하여, 세팅까지. 모차르트님 영접!! 안녕하세요,, 저희 왔습니다. ^^ 오후 2시, 자르레브행 열차를 타기 전에모차르트 뮤지엄과 마라벨정원까지 금방 둘로보고 왔다.한가지 아쉬운점.잘츠 데이패스를 안 산 것24시간,48시간 등 시간으로 구매할수 있다.교통과 주요 박물관 등 무료이용 가능이게 훨씬 득인듯! 가자, 이제~ 크로아티아로!장거리 열차여행 시~~작! 이제 ..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5일차] 바트이슐과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2017년 2월20일(월) 5일차 - 숙소에서 바트이슐 >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벌써 5일차.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추운 발코니에 나가서지들끼리 티타임(보리차)을 갖습니다. 서로 짠~~을 외치면서요지들도 멋진 뷰를 보면, 좋은가 봅니다. 제이는 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부터 애교를 막 부립니다. 그리고 할슈타트를 나가자, 곧 늘 그랬듯이 잠에 듭니다. 지금까지 사진에서 둘째 제이가 없는 건 그때마다 잠들어서 입니다. ^^ 우리 숙소에서 할슈타트는 바트이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바트이슐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기자기한 동네 참 이쁩니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장을 봐가서 만찬을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이이슐 이제 할슈타트로 가볼까? 그 유명한 할슈..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4일차] 비엔나에서 동화같은 마을 볼프강으로 이동 2017년 2월 19일(일) 여행 사흘째가 밝았다. 처음에는 비엔나에 3박을 할 이유가 있을까 했다. 그런데 잘 한 것 같다. 시간은 금방이었었다. 사실 제대로 보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우리 가족에게는 충분했다. 슈테판대성당과 그 거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해니의 생각) 4일차 우리 가족은 모차르트의 외가인 볼프강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에 안 왔더라면 정말 후회 했을 것 같다. 미리 샴페인을 터트리자면, 이번 여정의 최고가 될 것 같은 마음이랄까. ^^ 잘츠부르크가 아닌 곧바로 볼프강 쪽을 선택했다. 할슈타트나 온천마을 쪽도 생각했으나 그쪽은 숙소가 일찍이 마감됐다. 그래서 볼프강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이 이뻐서 볼프강 주변 숙소 검색, 부킹닷컴..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3일차] 쉔부른궁전과 또 슈테판대성당 거리 누리&제이네 여행 3일차!비엔나의 마지막 밤이 될 날.만나자 마자 이별이라니 ㅠㅠ 오늘 아침은 전날과는 달랐다. 원래 호텔 예약을 시내 뷰로 했다. 싸니까. 그런데 와보니 강 쪽이 이쁠 것 같아서, 강 뷰로 업글 안 되냐고 하니?된다고 한다. 하루에 20유로씩, 60유로만 주면 된단다. 이런 ㅠㅠ그건 나도 당연히 알지. 깎아달라, 그냥 해달라고 하니까. 이상한 표정 짓더라. 그래서 도너우 강을 감상하고자, 업글을 했다. 60유로 주고.근데 여기가 유럽인지, 비엔나인지, 북한인지 모를정도로약간 스산함이 느껴져서 큰 감흥을 느낄수 없었다. 날씨 탓이다. 사흘차에 일어나니, 비는 내렸는데,가시거리가 좋아서 그나마 뷰가 괜찮았다. 대망의 3일차. 우리는 이날 을 구경하고, 다시 이 있는 메인 거리로 갔다. 그 ..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2일차] 빈 자연사박물관-슈테판대성당-빈시청 누리&제이네 여행 2일차!도착 당일은 컨디션을 위해 과감히 호텔에서 휴식이틀차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아이들을 위해 가장 먼저 '자연사박물관'을 찾았다. 자연사박물관은 고대 화석부터 조류, 포유류, 어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근사한 고대 박물관에서 점심은 매우 이색적이었다.누리는 몇 가지 전시물에는 관심을 보였지만, 나머진 시큰둥. 워낙에 관심이 별로인 녀석이라. 근데, 처음에 졸아서 제대로 못봤던 제이가. 의외로 큰 관심. 재밌어 했다. 나왔더니 비눗방울 버스킹. 알고보니 한국분이 하신다. 지친 누리, 한참을 비눗방울을 쫓느라 화색이 돌아왔다. 이날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맞은편에 위치한 슈테판대성당과 라타우스광장(시청광장)까지 대장정을 이어갔다. 자연사박물관에 한 네시간을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