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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 옛 고향 여수, 4년 만에 네가족과 함께 다녀오다 지난 주말 여수에 다녀왔다. 여수는 내가 여섯살 때. 순천에서 여수로 이사를 갔다. 거리상은 바로 옆동네지만, 사투리 억양부터 사람성향, 음식문화도 다른 곳이었다.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 그때는 비릿내 진동하고, 산 동네도 많고. 그저 그랬다. 빨리 상경하고팠다. 그리고 이곳을 떠난지 근 16년. 최근에 마지막 간 것이 누리 100일 때인 2011년. 그리고 바쁘다는 이유로 4년 만의 방문했다. 부모님도 모두 함께 살다보니. 갈일이 많이 줄었다. 친구 결혼식이나 있어야 가는. 이번에도 역시 친구 결혼식 때문에 가게 된 것이다. 아들 둘 달고 네가족의 행차. 족히 5시간은 걸린 곳이 4시간만에 도착. 해양박람회를 계기로 도로, 철도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 여수까지 고속도로라니. 처음 밟아보았다. 무엇.. 더보기
거문도 인어 전설 프랑스 거장 손에 되살아난다 제가 유년시절을 보낸 여수에서 곧 '2012 세계박람회'가 열립니다. 대학시절 여수에서 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고 해서 유치활동에 참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이유로 여수에 그동안 자주 못 갔지만, 늘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생각이 나네요. 전국민적인 관심이 있어여 세계박람회를 세계에서 주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과 공유할까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칸영화제 수상작 배출 샤를 드모 감독, 여수엑스포 EDG 참여 전세계 바다 소리 담아, 국내 최초 3D홀로그래픽사운드 구현  남해안 거문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인어 이야기가 프랑스 유명 영화감독 샤를 드 모(Charles de Meaux)의.. 더보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 여수세계박람회 파이팅 제가 자라난 여수에서 오는 2012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세계박람회가 열립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세계 3대 축제입니다. 이로서 한국은 88 서울 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축제를 모두 개최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민적 관심이 생각보다 저조해 이런 큰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개최까지는 2년이 조금 더 남았습니다. 지역 축제가 아닌 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 모두가 희망 세계박람회 서포터즈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폭우 속에서 이쁜 디카가 배달됐어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위젯달기 이벤트에 당첨!! CANON IXUS 110S 받다!! 어젯 밤부터 지금까지 하늘이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폭우가 계속되고 있네요. 날씨처럼 기분도 조금씩 우울해지는 오후..점심이 조금 지난 무렵, 똑똑..누가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이런 궂은 날에 택배 아저씨가 비에 흠뻑 젖은 채..물건을 들고 계셨어요. 아버님께서 인터넷으로 시키신 프린터 잉크였습니다. 한 30분정도 후에 또 한번 현관문에서 인기척이 났습니다. 또 우비를 입으신 택배아저씨였어요.. 아버님께서 좀 전 도착한 프린터 잉크와 같이 시키신 검성색 잉크였습니다.(잉크판매업체가 달랐나봐요..^^;;) 커피 한잔 마시고 TV에 집중하고 하고 있는데 또 한번 똑똑 소리가 났습니다. 역시나 택배아저씨..^^;; 이번.. 더보기
내게도 이런 행운이~ 이벤트 당첨됐어요~ 여수 세계박람회 서포터모집 이벤트 당첨 얼마 전 뜻밖에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내용입니다. 이벤트에 응모해 경품에 당첨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기쁘면서도 어떨떨 하더군요. 지난해 UCC공모전에 참가해 금상으로 노트북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후에 있는 일이라, 주변 동료들은 크게 부러워하더군요. 그렇게 운이 좋은 비결이 뭐냐고 하면서요. 참가했던 이벤트는 2012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100만 서포터즈 모집 일환으로 블로그에 위젯달기 행사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 세 곳에 위젯을 달았습니다. 그 중 태권도를 주제로 운영 중인 가 선택됐습니다. 웬만해서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성격은 아닌데 이번에 참가한 이유는 제가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이기 때문이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