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숲 썸네일형 리스트형 [캠핑] 참 양심적인 캠핑장…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버지의 숲’ 벌써 두 번째. 보통 같은 곳은 안 가는데, 이 곳은 재방문을 하게 된다.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아버지의 숲’ 캠핑장이 그곳이다. 진입로부터 긴 메타세콰이아 길이 우리를 반긴다. 주변으로 다른 캠핑장이 있어 텐트가 많은게 좀 위험해 보이긴 하다. 여하튼 1킬로미터 정도를 쭉~~ 들어가면 ‘아버지의 숲’이 엄청난 면적에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는 자연이 살아 있어 좋았고, 두 번째는 그냥 좋았다. 그럼 좋은 거다.음식도 처음에 먹을 때보다 두 번째 먹었을 때 맛있어야 맛있는 음식이고, 맛집이 되는 것처럼(해니의 기준). ^^ 실은 이번 캠핑은 6일 현충일을 끼고 2박3일. 6.4지방선거 일부 휴일과 징검다리 휴일로 나름 황금연휴라 전국에 웬만한 캠핑장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마감이 된 상황.해니는 6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