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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돔

[캠핑] 미친 석양에 홀딱! 토요일밤 '동막해수욕장' 도깨비 캠핑 지난 토요일 밤(?). 헤이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갓길! 자유로를 타고 파주로 출판도시로 향하는데 우측에 석양이 어찌나 예쁘던지 2020/07/27 - 정말 미쳤던 하늘! 파주 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완전 미쳤던 하늘! 파주출판도시의 낮 구름과 자유로 석양 일몰 지난 주말 하늘을 볼 시간은 있으셨나요? 보셨다면, 아마도 저와 함께 탄성을 지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했지요? 개인적으로 매우 억울했답니다. 장마로 비 예보 때문에 선배네와 캠핑 lifew.tistory.com 귀신에 홀린듯 하여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암튼 누리가 "캠핑가자"고 조른다! 내가 먼저 "캠핑 갈까?" 해서 누리가 "응응응!!!" 했던 것 같기도. 이때 시간이 20시가 훌쩍 넘었다. 우리는 캠핑을 가게.. 더보기
[캠핑-캠프운악] 호텔급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 미니멀 캠핑으로 변신을 시작하고 사실상 첫 캠.모처럼 우리 가족만 갖는 시간.어딜갈까 고민하다가평소 애독하는 '차칸늑대'님의 블로그에서 '캠프운악'을 보고, 가기로 결심. 사실 이 곳은 두 번 다녀온 곳. 30여회 캠핑중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매우 괜찮은 곳 중 하나였다.특히 가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을 때는 절정으로 이쁘다.그런 이곳의 쥔장이 바뀐 것.ifa라는 법인이 인수해 운영한단다.그러면서 완전 호텔식으로 새단장.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많은 캠핑장을 가봤지만, 시설이 훌륭한 곳은 처음. 사실은 캠핑요금에 놀랐다. 1박에 5만원! 헉;;;요즘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르는게 대세이지만, 5만원은 ㅎㄷㄷ;;;연박은 8만원이라고 하기에,,,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에 출발해 도착했다. 10시30분에서야.. 더보기
이제는 미니멀과 감성이 必… 노스피크 '나르시스돔과 타프' 세트로 입양 우리 누리네 캠핑문화의 변화가 찾아왔다. 거실형 텐트에 잡동사니의 다양한 짐으로 가득한 난민형 캠핑에서 '미니멀'과 '감성' 캠핑이 핵심 키워드! 사실 난 지금도 뭐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마눌 "쏭"이 미니멀을 원한다. 그 이유는 "쉬려고 가는데, 이왕이면 편하게 가고, 가서도 이쁘게 하면 좋지, 집에서 먹다 남은거, 안쓰는 물건 가져다가 하는게 과연 힐링인가"라는 질문에서 변화의 고민이 진지하게 시작됐다. 그렇다. 내게 캠핑은 힐링이고 곧 유일한 휴식이다. 캠핑 짐을 챙길때부터 짜증이 나고, 가서 치다가 짜증 나고, 괜히 죄없는 마눌 "쏭"과 아들넘 "누리"에게 화를 낸 이유가 이 육중한 텐트에 있었다. 그리고 세팅을 해도 뭔가 지저분! 진지하게 변화를 고민하는데, 걸리는 건 또 투자이다!쏭은 구체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