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가 태어난지 한달이 넘어갈 때쯤 유모차와 필요한 용품을 사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베이비페어에 갔다.
입구쪽에 부스가 크게 자리잡은 짐보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아기를 둔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 같았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누리는
할아버지가 사주신 딸랑이와 장난감 전화기가 전부였는데
우리가 들어서 흔들어주고 보여주고 소리를 들려주면 좋아했는데
아직 누리가 직접 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혹시 누리가 들고 놀만한 장난감이 있을까 싶어

짐보리 부스 안을 둘러보는 한쪽에 알록달록한 공이 보였다.
사이즈도 두가지로 작은 것은 누리가 가지고 놀기에 괜찮을 듯 싶었다.


3개월째 쓰고 있는 오볼의 장점은

1. 색상이 이쁘다
2. 가볍다
3. 손가락을 끼울 수 있어 아기가 쉽게 잡는다
4. 세척이 용이하다
5. 아기가 치발기 대신 빨 수 있다.


처음에 오볼을 누리에게 주었을 때는 아직 손에 들지도 못하고, 잠깐잠깐 관심만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손가락 끼워 놀고, 양손으로 잡고 빨기도 하고, 싫증나면 던지기도 했다.^^

130일이 된 지금도 오볼은 집에서나 외출시 장난감 겸 치발기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엄마, 아빠가 사준 첫 장난감 오볼~~
처음 손으로 이 오볼을 잡았을 때 얼마나 누리가 대견하든지~
아직도 오볼을 볼 때마다 그 때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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