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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6일차] 왜, 잘츠부르크를 가라고 했는지? 2017년 2월21일(화) 6일차 - 볼프강 숙소 > 잘츠부르크 아름다운 볼프강을 뒤로하고, 잘츠부르크로 이동했다. 이곳을 간 이유는 처음 동유럽 여행 계획할 때, 이 지역을 잘 아는 지인이 “잘츠부르크는 참 이뻐요. 한 번 꼭 가봐라”는추천으로 가봐야 할 곳 3순위로 생각했던 곳이다. 여기만 생각했지, 볼프강이나 할슈타트 등 잘츠커머굿은 생각지도 못했다. 워낙에 이곳에서 감흥을 받아, 도심지인 잘츠부르크에서 더 감동 받을지 의문이었다. 모차르트의 고향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 잘츠부르크에 입성뭐 대단하게 이동할줄 알았는데,우리 숙소에서 시내버스(150번) 같은거로 1시간도 채 안 돼서 도착. 원래는 가는 길 장크트 길겐에 들러 짐을 맡기고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전경을 볼 계획 있었다. 근데, 당일 아침부..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5일차] 바트이슐과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2017년 2월20일(월) 5일차 - 숙소에서 바트이슐 > 동화같은 할슈타트(Hallstatt) 벌써 5일차.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추운 발코니에 나가서지들끼리 티타임(보리차)을 갖습니다. 서로 짠~~을 외치면서요지들도 멋진 뷰를 보면, 좋은가 봅니다. 제이는 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부터 애교를 막 부립니다. 그리고 할슈타트를 나가자, 곧 늘 그랬듯이 잠에 듭니다. 지금까지 사진에서 둘째 제이가 없는 건 그때마다 잠들어서 입니다. ^^ 우리 숙소에서 할슈타트는 바트이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바트이슐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기자기한 동네 참 이쁩니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장을 봐가서 만찬을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이이슐 이제 할슈타트로 가볼까? 그 유명한 할슈.. 더보기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4일차] 비엔나에서 동화같은 마을 볼프강으로 이동 2017년 2월 19일(일) 여행 사흘째가 밝았다. 처음에는 비엔나에 3박을 할 이유가 있을까 했다. 그런데 잘 한 것 같다. 시간은 금방이었었다. 사실 제대로 보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우리 가족에게는 충분했다. 슈테판대성당과 그 거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해니의 생각) 4일차 우리 가족은 모차르트의 외가인 볼프강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에 안 왔더라면 정말 후회 했을 것 같다. 미리 샴페인을 터트리자면, 이번 여정의 최고가 될 것 같은 마음이랄까. ^^ 잘츠부르크가 아닌 곧바로 볼프강 쪽을 선택했다. 할슈타트나 온천마을 쪽도 생각했으나 그쪽은 숙소가 일찍이 마감됐다. 그래서 볼프강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이 이뻐서 볼프강 주변 숙소 검색, 부킹닷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