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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캠핑 짐정리 하기… 창고 대정리 캠핑하는 가정의 큰 고민거리는 이것저것 많을 것이다. 가장 큰 게 ‘짐’이다. 싸는 것. 이동하는 것. 차에 싣는 것. 그래서 짐 싸다 디스크 걸리는 사람! 차가 좁아 승용차에서 결국에는 SUV, 카라반, 캠핑카 등 해니도 이런 고민 때문에 결국엔 차를 바꿨다. 누군가 곧 차 바꾸겠네라고 말할 때! 설마. 캠핑 때문에 차를 바꾸다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캠핑 2년차 결국 바꿨다. ㅎㅎ 다음의 숙제! 집 창고에 쌓인 짐. 원래 집에 있는 짐에다 캠핑 짐까지 섞이다보니 창고는 ‘엉망진창’ 뭐 하나 필요해도 꺼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1년하고 반이 되어서야 창고 정리에 나섰다. 결국에는 또 돈이 필요했다. 적지 않은 비용. 원래는 창고 넓이에 맞춰 앵글 선반을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실용성을.. 더보기
[여행-제주도 1] 심장도 둘째도 콩닥콩닥… 생애 첫 항공여행에 나선 한눌 해니와 쏭 그리고 누리가 간만에 먼 곳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제~주~도 아참. 세 가족이 아닌 네 가족. 쏭 배속에 콩닥(태명)이까지... 이번 여행은 콩닥이의 태교여행을 겸한 가족 여행. 해외도 알아봤지만, 시간이여의치 않아 고민 끝에 '제주도'를 택했다. 10월 4일부터 7일--- 3일은 금요일. 개천절이라 황금주말이라 나름 제주도는 성수기. 비행기표 구하기가 어려웠다. 열심히 해외 출장 다니면서 쌓은 마일리지 좀 써볼까 했는데, 이미 매진이라니... 써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이번 여행에 큰 의미 하나는 누리가 드디어 첫 비행기에 탔다는 것. 그동안 해니의 두 발에 올라 탄 비행기가 전부였는데, 진짜 비행기를 타게 됐다. "누리야~~ 비행기 타자" 라고 하니, 전에는 "무서워~~~ 싫어!"라고 하던.. 더보기
[국내여행] 어머니 회갑을 맞아 떠난 '무창포' 가족여행 54년생이신 어머니가 올해 회갑을 맞이 하셨다. 생신은 조금 뒤지만, 당일날 해외출장을 떠나야해서 뭘할까 고민하다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보령시에 '무창포'에 있는 '비체팰리스'로 2박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안타깝게도 여행 이틀차에 고모부님이 위독하시어 부모님이 급히 상경하셔 본래 예정된 가족여행은 조금은 찝찝하게 끝이 났다. 오래 전부터 비체팰리스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인을 통해 어렵게 예약해 다녀왔는데 , 역시나 객실은 매우 깨끗하고 그 앞에 해변이 있어 매우 좋았다. 웬만한 생필품, 야채, 간식, 부식 등이 1층 편의점에 있어 매우 편했다. 차로 5분 거리에 수산시장도 있어 잔뜩 기대했으나, 가격도 착하지 않고, 위생, 고기맛 등 여러모로 실망해 추천하고 싶지는 않는다. 그 .. 더보기
[캠핑] 참 양심적인 캠핑장…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버지의 숲’ 벌써 두 번째. 보통 같은 곳은 안 가는데, 이 곳은 재방문을 하게 된다.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아버지의 숲’ 캠핑장이 그곳이다. 진입로부터 긴 메타세콰이아 길이 우리를 반긴다. 주변으로 다른 캠핑장이 있어 텐트가 많은게 좀 위험해 보이긴 하다. 여하튼 1킬로미터 정도를 쭉~~ 들어가면 ‘아버지의 숲’이 엄청난 면적에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는 자연이 살아 있어 좋았고, 두 번째는 그냥 좋았다. 그럼 좋은 거다.음식도 처음에 먹을 때보다 두 번째 먹었을 때 맛있어야 맛있는 음식이고, 맛집이 되는 것처럼(해니의 기준). ^^ 실은 이번 캠핑은 6일 현충일을 끼고 2박3일. 6.4지방선거 일부 휴일과 징검다리 휴일로 나름 황금연휴라 전국에 웬만한 캠핑장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마감이 된 상황.해니는 6월.. 더보기
[맛집?] 속초 봉포 머구리집 ‘전복 물회’ 속초에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먹을 것’을 찾는다.맛 집도 많고, 먹을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남도음식과는 다른 매력이 많다. 이곳에 갈 때면 늘 30여분 거리에 있는 고성으로 물회를 먹고 온다. 맛있다. 전라도는 물회가 없다. 요즘은 동해와 제주도에서 유명하니시작하는 횟집들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원조가 아니다. ^^ 이번에는 속초에서 물회를 맛봤다. 아버님 지인이 울 가족들에게 맛난 물회를 대접해주시겠다고,,, 물회집을 안내했다. 원래 물회를 먹으려고 했다고 하니, 매우 잘됐다며... 그곳은 ‘봉포 머구리집’이라는 곳. 보통 점심시간은 12시부터로 생각하는데, 11시 30분에 꼭 가야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보니,,, 그 집에 가보니 알게됐다. 점심시간으로 이른 시간인데도 이미 주차장은.. 더보기
새 정비한 '인디아나 골드', 당분간 계속 해니와 쏭 그리고 누리의 보금자리 '인디아나 골드'지난해 3월 구입 후 초캠 때 무리한 힘자랑으로 폴대가휘어지고, 루프 결속 부위가 찢어지는 잔부상이 많았다. 언제 떠날지 모를 일 때문에 A/S를 맡기지 못하다. 동계 마지막 캠핑을 홍천으로 다녀오다캠프빌에 에프터서비스를 맡겼다. 사장님 친절도 하시게 걱정말라고 두고 가면새것처럼 해서 보내주겠다고 한다. 늘 시원시원해서 좋단말이지.잠시 타프를 보고 살까말까 하다,,, 짐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ㅜㅜ) 그리고 몇 주후 여러 폴대 수리와 찢어진 부위 봉재 등의수리를 끝낸 제품에 집에 당도했다. 원래는 내 잘못으로 봉재는우리 부담인데 이번엔 그냥 해준다고 한다. ^^ 택배비는 착불로받으려 했으나 또 선불로 보내주셔서 몸들바를 몰랐다는.. 더보기
세계 최고를 꿈꾸는(?) 두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놀라워 세계 최고 시설의 호텔 -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섬 - . 팜 쥬메이라(Palm Jumeirah)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 - 버즈 칼리바(Burj Khalifa) 세계 최고 규모의 쇼핑몰 - 두바이 몰(아랍어: دبي مول, 영어: The Dubai Mall)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며칠 전 출장으로 두바이를 다녀왔다. 이집트에 살면서 문화가 비슷한 두바이는 한 번 쯤 가겠거니 했는데 이제야 가게 됐다. 뭐 대충이야 대단한 도시인 것은 알았지만, 막상 가보니 정망 어마어마함을 실감했다. 두바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7성급 호텔’과 ‘최고층 빌딩’일 것이다. 그래서 두바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이 호텔이다. 말이 7성급이지 실제로는 5성급이라.. 더보기
[성장일기] 피는 못 속이나… 태권도복 입고 신난 눌 역시 피는 같다. 지난 7월 멕시코에 출장을 갔다가 현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행사 부스에서 판매하는 돌도복 하나를 사왔다. 웬만해서는 외국나가 태권도 관련 용품을 살 일이 없는데, 누리를 생각하니 저절로 지갑이 열렸다. 누리에게 딱 맞을 사이즈인데다 멕시코 국기가 있어 하나 샀다. 다녀와서 즉시 누리에게 입혔다. 첨에는 늘 다른 옷도 그러하듯 안 입으려고 도망 당긴다. "누리가~! 이거 입으면 아빠가 아이스크림 주지!"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내 앞에 선다. 도복을 입더니, 스스로 마음에 드는지 거울 앞에 가서 보고, 한 참을 입고 논다. 그것도 잊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빨리 달란다. 깜박 했는데, 역시나~~ ^^ 짜식 이쁘다~!! 건강하게 자라라!! 아빠가 더보기
3년 만에 다시 찾은 스위스 로잔… 역시나 beautiful 딱 3년 만이다. 세계 올림픽의 심장부인 스위스 로잔을 다시 찾았다. 3년 전에는 체육학을 전공한 자로서 올림픽 정신을 탐독하기 위한 여행. 이번엔 회사 출장차 다녀왔다. 늘 여행과 일로 같은 곳을 가면 기분과 보는게 다르기 마련인데, 스위스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아름답다. 제네바 국제공항에서 내려 60여 킬로미터를 차로 로잔으로 가는 동안 좌측에는 포도밭, 우측엔 거대한 레만호수가 펼쳐져 있다. 특히 레만호수 건너편은 프랑스인데,,, 명품볼펜으로 잘 알려진 몽블랑과 명품물인 에비앙이 있다. 로잔은 작은 도시지만 매우 깨끗하고 아름답다. 웬만한 곳은 도보로 구경삼아 이동이 충분하다. 오늘은 우선 3년 만에 다시 찾은 로잔의 느낌만 소개하고, 다음에 제대로 여러 풍경을 소개하겠다. 일주일 집을 비운 사이.. 더보기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체험단에 도전~~ 해니가 소니에서 출시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체험단'에 도전합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생생한 사운드가 강점이라고 하는 을 체험해 볼까 합니다. 행운이 내게 올지 한 번 기다려볼 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