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꾸 체할 때 보세요. 자꾸 체하는 해니에게.. 자기, 생활패턴이 한참 불규칙하다 요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맨이 되었죠? 자기는 담배도 끊고 술도 안마시고 이제 잠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니 세상 참 재미없다며 우스갯 소리를 했지만 난 옆에서 신경써주는 사람 없이도 스스로 관리 잘하고 있는 자기 모습에 참 안심이 되요. 그런데 요즘 먹으면 자꾸자꾸 체해서 힘들어하는 자기한테 전화로만 괜찮냐? 식사는 했냐? 약은 먹었냐? 이런 걱정하는 말밖에 해줄수가 없네요. 너무 형식적으로 걱정하는 것 같아 말하면서도 내가 민망해지곤 했어요. 그래도 옆에 있으면 손도 따주고 등도 두드려주고 죽도 만들어줄 수 있을텐데...그래서 인터넷에서 나와있는 글 보고 몇자 적어봤어요. 적고 보니 다 자기가 알고있는 것들이네요. ㅜㅡ 그래도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