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얀언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리&제이네 유럽가족여행-10일차] 왜, 로마황제가 ‘스플리트’를 사랑했는지? 첫 스플리트를 만나는 순간은 좀 당황스럽다.자다르 쪽에서 해안도로로 들어갔다면 좀 다르겠지만,우리는 고속도로에서 진입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데, 우리나라 거제도와 통영과 비슷하다. 매우 아름답다고 해서, 2박을 결정했는데도시에 다다를수록 다세대 아파트들이 빡빡하게 서있다. 여길 왜?? 그리고 이틀차디오클레티아누스궁전이 있는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에 나가자전통 있는 빵집들이 많다.갓구운 바게트 빵과 누리가 좋아하는 팬케이크피쉬마켓(우리나라 어시장과 비슷)이 한창 성업 중 카메라를 두고 와 뒤에 찍으려 했더니, 우리와 비슷하게 일찍 장이 끝난다.마치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 이 길이 그 길인가? 하면서도 목적지에 다다르는 이상하고 묘한 스플리트 구시가빵을 사고, 음료수도 사고숙소에서 식사하고! 오후에는 함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