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웨딩촬영, 한복으로 우아한 신부되기 화창한 날씨와 처녀의 가슴을 콩닥콩닥 설레게 만드는 5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5월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겠노라 약속하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달이 아닐런지요?^^ 여기저기에서 결혼소식을 접하게 되는 요즘.. 1년여 전 우리 부부의 결혼준비할 때가 아련하게 생각이 납니다. 급한 사정으로 한달 안에 결혼의 모든 것을 준비해야했던 우리는 정신없이 바쁠 수 밖에 없었어요. 다행히 서운하지 않을 만큼 잘 준비해서 무사히 결혼을 마쳤었어요.(속도위반 아닙니다.ㅎㅎ) 결혼 2년차에 접어든 저에게 결혼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웨딩촬영입니다. 짧은 결혼준비 일정 때문에 웨딩촬영을 생략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마누라 바가지의 후환(?)이 우려된다는 남편의 배려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