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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전망대

[부부 아침운동 - 8D] 안개와 미세먼지로 앞이 깜깜 20200616 - 아침 걷기운동 8일차 오늘은 또다른 코스 심학산은 큰 산은 아니지만, 둘레길 뷔페맛집 같은곳. 매일 가지만, 늘 코스는 즉흥적으로 바꿀수 있다. 평지가 좋으면 평지로 돌면 되고 심심하면 정상을 공략하면 된다. 오늘은 수투바위 - 약천사 - 정상 헬기장 -산남동 방향 하산 - 낙조전망대 - 출판단지 주차장 - 아이노스 - 집 낙조전망대에 서면 김포와 출판단지, 강화도, 북녘땅 개풍군이 보인다. 그런데 지난 8일간 안개와 미세먼지로 아직 북녘땅은 보지 못했다. 마치 현재의 안개속 남북관계와 같다. 둘레길을 돌다보면 묘들이 꽤 있는데 어떤 묘는 방치, 어떤 묘는 정말 명당 자리에 잘 모시고 있다. 조상을 모시는 자손들의 마음이 묘지만 보더라도 알겠더라. 모실꺼면 확실히 모셔야. 오늘도 활기.. 더보기
[부부 아침운동 - 5D] 심학산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뷰는 20200612(금) - 아침 걷기 5일째 오늘도 혹시나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 했지만, 날씨 무지 좋더라 ^^ 오늘은 수투바위쪽에서 배밭정자에서 처음으로 남쪽 낙조전망대쪽으로. 그곳에서 본 경치는 정상보다 또 다른 느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가시거리가 짧았지만, 탁 트인 하늘 전경이 아름다워 마눌은 한동안 감상모드로 멍때린다. 간만에 셀프투샷. 아침운동은 우리 부부의 건강와 소통의 시간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간 관계상 중간에서 정상 공략. 정상 헬기장에서 약천사로 가로지름. 오늘도 부처님 뒤모습보며 귀가. 오늘도 두 녀석 모두 기상. ㅋ 때아닌 자유시간을 얻은 녀석들이 아침형 인간이 되어간다. 너튜브의 힘이다. 내일은 또 어떤 코스로 가까나 근데, 회사는 주5일인데 아침운동은 주 며칠 해.. 더보기